소비자고발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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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판촉 횡포...
icon rabbtt1004
icon 2009-04-22 11:35:05  |   icon 조회: 6522
첨부파일 : -
저는 2009 1월에 저의 남편이 장이 안 좋아   장에 좋은 음료를 먹일 생각끝에
아파트 앞에서 우유 판촉을 하던 매일우유와 사은품 두개를 받고 20개월을 먹는 걸로
계약을 맺었습니다...계약당시 받은 사은품은 가습기와 양면 생선그릴리었구요..
제품은 그닥 좋은 제품이 아니어서 생선그릴은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두었고 가습기는
일주일 사용하였습니다..
남편은 한동안 잘 먹었지만 계약 후 3개월이 지난 지금4월부터 먹으면 아기 젖토하는 냄새가
역겹다며 먹기 싫다고 하였습니다..
저희집엔 아이들도 있고 계약 기간도 있어 저는 해당대리점에 상품 변경을 신청하며 처음
신청했던 헬리코박터(개당1400원)넣지 말고 우유500mL 나 또는1000ml를 신청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도 먹는지라 일주일 공급량을 조정하려는 중, 해당 대리점 여자와의 통화가 언짢아 졌습니다.. 처음에 공급된 가격에 맞춰서 먹어야 된다고요..
1차 통화 후 제가 잘못된 계약을 했다는 걸 알 았습니다.
대리점 여사원은 불만을 가진 저에게 비아냥거리듯 먹어주세요...
드셔야죠..처음 가격만큼 하세요란 식으로 느믈쩡대기만 했습니다..
저는 계약 기간은 인정합니다.. 처음에 해지의 의사는 없었구요...
그런데 소비자를 우롱하며 처음 가격선에서 밖엔 공급이 안된다며 반 강요하는 판매원 때문에
화가 나기 시작 했어여...사은품 두개 받고..
계약기간은:20개월로 한다.  우유의 최소 배달양은 소:주6회  중:주3회 대:주2회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외에 처음 계약한 월 결제 금액과 동일한 가격으로 먹는다는
어디에도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은품 두개를 받았으니 그 금액 반큼 다짜고짜 먹으라고 강요 하네요
오늘 3차 통화 했습니다... 현재 매일우유 프리미엄1000ml 를 주 3회 받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먹는 양이 적어서우유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횟수를 주2회로 바꾸려고 합니다라고 했더니..
지난 번과 똑같이 느믈거리며 대처하네요...
그래서 계약서에 명시된 최소 배달양에 어긋나지 않는데 왜 안되냐고 따졌더니...
처음 단가에 맞춰야 되고..사은품을 두개받았으니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그러면 처음에 주문한 헬리고박터 구트를 다시먹으라네요
먹는 사람이 안맞아서  안먹는다고 하자 그럼 저더러 먹으라네여..참나~~
제가 황당해서 계약서에 단가 맞추는 조항 없고 최소 배달량에 위배되지도 않으니
주2회 우유1000ml넣어달라고 항의하니깐 계속 느믈느믈같은말 되풀이하다
손님이 왔다며 추후에 전화하겠다며 전화를 끊어 버리네요
계약은 계약이니 지속하려고 생각했지만... 내돈 주고 먹으면서 계약서상에 없는 걸
강요하는 이 대리점 그리고 느믈쩡 비아양대는 이 여자의 말투가 더 황당합니다...
그래서 열불나고 괘씸해서도 거래할 마음이 떠나갔는데요...2차 통화시 소비자 고발한대니깐
계약서 보구 맘대로 하라는식이었어요...
어차피 가족을 위해 신청한 거니깐 유지할 마음을 지니고 있었는데요...화딱지가 나서
주체가 안됩니다.여기저기 싸이트 둘러보니 저와 유사한 사례도 참 많더군요...
이거 해결 방법이 없나요...
2009-04-22 11: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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