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번에 9월 20일에 엘지 파워콤에 가입한 사람입니다.

 2달 째 까지 인터넷과 전화 텔레비젼을 이용하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인터넷과 전화 티비를 한꺼번에 묶어둔 관계로 하나의 모뎀이 잘 되지 않으면, 티비와 전화기 인터넷까지 끊기게 됩니다.

티비는 화면이 갑자기 끊기질 않나.

그것도 지상파 방송을 보는데 갑자기 신호수신중이라는 화면이 뜨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전화는 사용할 수 없다고 나오고, 인터넷을 연결이 되지 않아 현 정보화 시대에서 갑갑한 저녁을

보내는 것이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엘지 소비자 센터에 전화해서 고장 신고를 한 것도 수 십번 입니다. A/S기사들이 와서 선도 바꾸고, 모뎀도 바꾸고 한 것이 10번은 넘을 것입니다.

오죽하면 기사님들도 저희에게 이정도 되면 방법이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소비자 불만센터도 없는 엘지 파워콤에 항의를 하기 위해서 저희 부모님은 밤낮으로 책임자와 실랑이를 벌여 와야 했습니다.

도대체 지금 정보화 시대에 컴퓨터와 인터넷 그리고 전화기 까지 꺼져 있는데 어떤 사람이 불편하지 않겠어요?

그것도 아주 주기 적으로 1시간이 멀다하고 자꾸 끊기고

연결 된다싶으면 또 안 되고

이렇게 불편하게 2달을 참아온 저희 가족으로써는 더 이상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엘지 파워콤 측에 항의를 했습니다.

이정도로 기사님들도 이제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드렸습니다.라는 쪽지를 받았는데 뭐 어떻게 기다려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엘지 측에 우리의 입장을 말했더니

위약금을 물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위약금을 우리가 왜 물어야 합니까 우리가 쓰기 싫어서

해지 하는 것도 아닌데 왜 우리가 그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어떤 사정이 있어서 끊는 것도 아니고 정보화 시대에 티비를 제대로 보지 못하게 된다는게 말이 됩니까?

지금 본사 측에서는 최종 전담반이 온다고 하길래 지금 그것 마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언제 수신이 안 뜰까 하는 생각으로 계속 해서 불안해 하면서 티비를 보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인터넷도 안되면 정말 완전 아파트에 살면서 산골처럼 고립되어 버리는 것이지요

지금 2달째 기다리고 참았는데 도대체 언제 까지 참고 기다려야 하는지

계속해서 뚝뚝 끊기는 tv를 보고 있자니 속이 터집니다.

그렇게 전담팀이 와서확인하고 간지 몇시간만에 lg파워콤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텔레비전만 문제가 있으니 텔레비젼만 해지해주겠다는 것입니다.

묶어 놓은 결합 상품을 이용하는것에 일이 있는데요
lg파워콤에서는 우리가 2달 동안 받은 피해를 보상주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
보상해주지 않겠다고 합니다.

도대체 lg파워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