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컨슈머타임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소비자 여러분들이 억울한 피해 내용을 올리는 제보 광장입니다.

소비자 한 분 한분의 소중한 사연은 해당 기업과 연결해 중재해 드리면서 취재 보도도 함께 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연을 제보하실 때 사진이나 동영상도 함께 올려주시면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보 광장의 문은 24시간 활짝 열려 있습니다.

전화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보하시는 분은 본사 기자들이 확인전화를 할 수 있게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메일 : admin@cstimes.com

신촌 현대백화점 다래냉면
icon umumum79
icon 2009-10-22 22:26:36  |   icon 조회: 11076
첨부파일 : -

안녕하세요

정말이지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009년 6월 말일경에 신촌현대백화점에 있는 다래냉면에서 빈대떡과 냉면을 시켜 먹었습니다.

먹는 도중 빈대떡에 이물질이 나와서 반정도는 음식과 넘어가고 나머지는 뱉어냈습니다.

검은색 시커먼 조각이었습니다.

바로 매니져를 불러서 물었습니다.

그리고 이빨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매니져님 얼굴이 급 당황하면서 죄송하시다면서 치과에 다녀오시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치과과서 진찰을 받아보니 어금니 3개가 치아 파절 및 진탕이 나왔습니다.

건치로 31년동안 충치하나 없었던 저로서는 완전 날벼락이었습니다.

음식점에 전화를 걸었더니 그 조각이 후라이팬 손잡이 조각이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음식에서 후라이팬 손잡이가 말이나 됩니까??

음식점 매니저님이 죄송하다면서 일체의 치료비와 일못한것 놀란것등

모든것을 책임지시겠다기에 저희는 정말이지 믿었습니다.

그래도 제 이빨이 낫겠거니,, 3달을 기다려봤씁니다.

그 3달동안 씹지도 못하고 안다친 한쪽으로만 씹었더니 턱이 아파서 병원 갔더니

한쪽으로만 무리해서 씹어서 그렇다고 15일치 소염제와 물리치료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음식점으로 전화했더니 자기네 손해사정인이랑 이야기하라면서 전매니져가 관뒀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장이라는 여자분이 하는 말씀이

"병원하고 집하고 먼것도 아닌데 왜 난리냐..
이빨다쳐서 입원한것도 아니면서..
저나하지 말고 손해사정인이랑 얘기하시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는마음에 며칠전에 다시 치과를 갔더니 치아 파절 및 탈구 까지 덧붙여졌습니다.

3달이나 기다려봐서 차도가 없고 더 심해졌다는거죠..

이렇게까지 한 저를 완전 무슨 파렴치범으로 몰고..

자기네 전에도 이빨다친 사람 있었는데 38만원에 합의 봤다.

그런소리나 해대고..

전 지금 최하가 보철이고 임플란트까지 가야하는 확률도 높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다래냉면은 터무니 없는 가격을 다래냉면에서는 제시를 하였고 자기네는 도의적인책임은 하나도 지지않겠다.라면서 사과한마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렇게 합의는 못하겠다고 했더니 되려 저에게 소송을 걸겠다고 협박
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처음으로 백화점에 전화했더니 백화점 측이 더욱 웃깁니다.

다래냉면은 자기네가 임대를 하는 음식점이라서 상관할수가 없다고.,

음식점 영수증에 현대백화점도 찍히는데..

자기네가 관여할 음식점이 아니라는것이 말이됩니까?

그러면서 제가 불만 게시판에 글을 올렸더니 그런데에는 남들도 보니까
빠른쾌차 바라고 빠른 조치 취하겠다고 써놨더군요..

이렇게 눈가리고 아웅하는 백화점!!

정말이지 용서할수 없습니다.

위생,서비스,시설관리 기타 등등 모든것들이 믿을수 없습니다.

부가세 내고 먹는 고객들만 불쌍할 따름입니다.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이런 음식점과 백화점 혼내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2009-10-22 22:26:3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