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에 있는 한샘 리하우스에서 2020년 1월 초에 인테리어 미팅을 한 후 기분 좋은 계약을 했습니다.
기대에 부픈 예쁜 인테리어는 간데없고 인테리어 사장과 매일 매일 전쟁을 치른 후 1도 맘에들지 않는 인테리어를 끝냈습니다.
결과는 동네인테리어 품질보다 못하면서 한샘 로고만 이용한 사기를 당했다는 생각과 다시는 한샘과 거래하지 않기로 작정 하면서 맘을 정리 했습니다.
그런데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올여름 아래층 거실이 물바다가 됐습니다.....
베란다 타일 공사를 하면서 에어컨 배수관을 막아버린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인테리어 사장에게 하자처리를 요청 했더니, 본인 책임이 아니라 아파트를 잘 못 지었기 때문이랍니다.
한샘에서는 업자가 잘못을 인정해야 AS를 한다네요... 업자가 인정 안 하면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한샘 AS 담당자와 통화 하기도 하늘에 별 따기 입니다....
AS 상담쎈터 통화 후 담당자가 연락 주겠다고 합니다.... 2시간 후 전화가 오면 다행이고요...
벌써 한달 이 넘도록 인테리어 업자와 한샘 아무도 액션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