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에 난생 처음 수입차를 구매했습니다.
만족하며 애마인 벤츠C클래스를 잘 타고 다녔는데.....
지난 6월 21일(토) 경부고속도로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났고
제 차가 중간에 끼었는데도 앞이 많이 손상
주 거래하던 서비스센터(분당, 효성) 갔더니 폐차시키라고
보험 자차가 2천5백인데 그보다 더 나온다. 서비스 기사나 보험사 직원이나 같은 말을 하더군요
(이 부분에서 뭔가 유착이 있는듯)
하여튼 좀 아니다 싶어 아는 동생 소개로 용답동에 있는 코스모모터스 사장과 연결이 됐습니다.
이때부터 스트레스 시작.
6월 24일 코스모 모터스로 입고된 제 애마를 사장님께서 3주정도면 수리가 완료된다고 늦어도 7월 14일(월)
에는 차가 나온다고 해서 그 말만 믿었습니다.(첫번째)
보험회사 담당과 코스모모터스 사장 둘 사이에 2천에 차량 수리비용 합의가 이루어져
자차(보험)로 수리하기 때문에 수리비용 2천을 제가 받았습니다.
참 바보같은 저는 착하게도
코스모모터스 사장이 부품비가 급히 필요하다고 해서 2천을 달라고 해서 모두 사장 차명계좌로 입금 시켰습니다
(유광준 이라는 하나은행 통장)
대부분 차가 출고되면(안되더라도) 사전에 연락이 오는데 7월 14일이 되도록 연락이 없어
사장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안받더군요
몇통을 하고 문자를 남기자 어렵게 통화가 됐습니다
부품을 구할 수 없어 2주 정도 더 걸린다고. 7월 28일에는 나온다고 했습니다.
아무 말 않고 기다렸습니다.
7월 28일 또 연락이 없더군요(두번째)
또 몇통의 전화와 문자 몇번을 남겨서 어렵게 통화가 됐습니다
같은 말 반복... 부품 몇가지를 못구했는데 지금 확인 중이라고, 일주일 후 8월 4일 차 나온다고
8월 4일 또 연락이 없더군요 (세번째)
또 몇통의 전화와 문자 몇번을 남겨서 어렵게 통화가 됐습니다
같은 말 반복, 부품 27가지를 못구했는데 지금 직원이 가져오고 있다고, 일주일 후 8월 11일 차 나온다고
8월 11일 또 연락이 없더군요 (네번째)
또 몇통의 전화와 문자 몇번을 남겨서 어렵게 통화가 됐습니다
같은 말 반복, 미쳐 구하지 못한 8개부품을 사장인 내가 직접 부품업체가서 확인했다
일주일 후 8월 18일 차 나온다고
8월 18일 또 연락이 없더군요 (다섯번째)
이제부턴 몇통의 전화가 아니라 몇 십통의 전화를 하고
세무서에 신고하고 렉카차 불러 차 떠올테니 입금시킨 차 수리비용 달라고 문자넣고
코스모모터스에 전화걸어 직원에게 항의하고 해야 전화를 주더군요
이번엔 틀림없다
도색하고 광택내는 시간까지 다음주 수요일이면 끝이다 8월 27일에 나온다
8월 27일 또 연락이 없더군요 (여섯번째)
몇 십통의 전화를 하고 코스모모터스에 전화걸어 직원에게 항의하고
소개 시켜준 사람에게 전화하고 난리를 치니까 그 때서 전화 통화가 되더군요
광택 다됐다
그런데 일부 부품이 문제가 있다 다음주 9월 2일엔 나온다.
이젠 웃음이 나오더군요
차가 문제가 아니라 제발 통화만이라도 제 때 되었으면 좋겠다고 사정하며
이번 약속은 꼭 지켜달라 애원하며 다시 기다렸습니다
9월 2일 또 연락이 없더군요 (일곱번째)
전화도 하고 문자 남겼습니다. 제발 전화좀 주세요...
아무 연락 없더군요
9월 3일
19통의 전화를 걸었습니다.
사무실 직원에게 도 하소연 반, 불만 반 대체 왜그러냐고 차는 어찌됐냐고 물었지만
사무실 직원은 왜 그런지 답을 피하더군요
사장에게 문자를 남겼습니다.
5시까지 아무런 연락 없으면 제 자신을 구제하기 위해
세무서 및 소비자보호 단체에 고발 하겠다라고, 그래도 답이 없더군요
어찌해야 좋을까요,
이런 분을 믿고 차가 수리되었다고 한들 그 부속을 어떤 불량품을
사용했을지 전혀 신뢰도 안가고, 불안해서 차를 탈 수도 없습니다
그냥 제가 입금 시킨 돈과 사고난 차를 돌려받고 싶습니다
사장은 유낙준 010-3230-0683
사업장 : 서울 성동구 용답동 225-11 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