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자동차 K5출고된지 7개월된 차입니다
파노라마 썬루프까지 옵션으로 해서 출고된 차인데 5월 12일 고속도로 주행중 시속 100km/h정도로 2차선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고속도로 주행한지 1시간 40분가량되었나 갑자기 펑하는 큰 굉음소리가 들리는겁니다. 너무 놀라서 차를 갓길로 세워놓고보니 세상에 파노라마 썬루프가 산산조각이 놔있는겁니다. 마치 큰 바위로 위에서 내려찍은것처럼 가운데가 박살이 난겁니다. 바로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로 연락했더니 주말이니 수리안되니 월요일에 보자는겁니다. 지금 서있는곳이 고속도로인데 말입니다
주행을 더 해보니 천장에선 유리조각이 머리위로 뚝뚝 떨어지는겁니다. 너무 화가나서 지금 주행안되니 렉카로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이동해달라고 하고 가까운 곳 대구에 차를 맡기고 저희는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월요일에 서비스센터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하는 말이 돌이 튀어서 깨진것이니 이것은 자체 결함으로 볼수 없다며 저희가 모두 부담해서 수리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강화유리로 만든었다면 그런 실험 테스트도 거치치 않고 차를 출시합니까?
어떤 근거로 돌이튀어서 깨진거냐고 물으니 의례적으로 그렇다고 합니다. 소비자가 물로 보입니까?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썬루프 주행 중 폭발사고가 많더군요 모두들 자체결함 불인정~!!! 모두 소비자가 수리 비용을 부담하였더군요
어느 회사이든지간에 썬루프가 주행중 파손된것은 일괄적으로 공통된 답변이더군요
돌이 튀어서 깨진것이 이것은 운전자 책임이다 그러니 본인이 수리부담해야한다
저말고도 이렇게 억울한 사람이 많더라구요
이런 문제는 공개적인 언론으로 고발하여 수정조치해야될것 같습니다.
대기업들의 횡포인지 이런 대한민국에서 억울하게 당할수 밖에 없는것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