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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에서 당한 일 입니다.
icon 단순무식
icon 2011-08-20 16:41:05  |   icon 조회: 29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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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은 제가 아시아나항공에서 당한 일을 아시아나에 항의한 글인데요, 아시아나항공 이용시 잘 생각해 보고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낭패 보지 마시구요.


다 음


1.저는 8월초 일본 오사카로 출장을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갔습니다.


성수기라 출발이 40분 정도 늦은 것도 이해 하는데 문제는 도착후 수화물처리가 엉망진창인 것이 여행용 가방 양쪽 지퍼 손잡이가 두개 다 떨어져 나왔더러구요.


당초부터 출발이 늦다보니 다음 일정이 바빠 항의나 수선을 요청할 시간도 없이 이동했는데  4일간 출장기간 내내 가방을 여고 닫을 때 마다 날씨는 덥고 손톱이 빠질 정도로 아파 고생 많이 했습니다.



 2.일본에서 오자마자 또 급한일로 홍콩으로 출장을 가게 되어 아시아나항공에 상기 사항을 문의하니 말로만 번지르 하게 대신 가방을 보내준다고 주소를 불러라는 등등 하더니 끝내 밤 늦도록 가방이 안 와 전화하니 전화도 안 받고 감감합디다.


이런식으로 말로만 하고 실제 행동을 하지도 않는 아시아나항공을 계속 이용할 생각이 없어 홍콩왕복을 대한항공으로 다녀 와 아시아나에 시정을 촉구하는 글을 보내자 어쭈 이제는 아시아나는 쏙 빠지고 인천공항의 무슨 용역업체라는 곳을 시켜 제게 전화를 합니다.



 3. 그 용역업체를 저는 알 필요도 없고 아시아나에서는 아무런 답변도 없으니 이거 말로만 고객 우선이니 최고의 써비스니 하는데 이런 못된 버릇 확 뜯어 고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번 전화 걸어 온 직원 말은 참 잘하더라구요. "죄송하다, 신속하게 처리하겠다" 해서 순진한 강원도 촌넘이 처리해 주는 줄 알았는데 그런 전화로 그냥 끝이더라구요.



 4.저는 쬐끄만한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큰 업체에서 사람 무시하는데 이런 것 저는 가만히 안둡니다.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찾아 와 무릅 꿇고 두손이 닳도록 싹싹 빌지 않으면 용서치 않겠소이다.



 여러분 여행 다니시면서 아시아나를 이용할 생각이시면 이점 충분히 고려하셔서 저 처럼 속 상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고객이 없으면 그 큰 비행기 무슨 소용이랍니까?









2011-08-20 16: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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