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제가 이마트에 항의한 글로 너무도 어이가 없어 글을 올리니 소비자 여러분 이마트 조심하십시요. 다 음 저는 몇일전 이미트 강릉점에서 간편한 바지를 2벌 구입했습니다.그런데 집에 와 바지 아랫단을 줄이려고 입어 보던 중 바지 하나는 괜찮은데 또 다른 하나는 중간에 계란 크기의 붉은색 반점이 있어 털으면 괜찮으려니 하고 털어도 이게 뭐가 잘못 된 것 같아 그 더운 날씨에 다시 이마트를 방문해 동일 제품의 다른 것으로 교환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참 한심하더군요. 다시 바꾼 바지는 또 허리 단추 구멍이 없는 겁니다. 아니 이마트가 무슨 길거리 리어카의 싸구려 제품을 파는 곳 입니까? 아니면 중국산은 원래 그런 것이니까, 또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파는 원래 저질이니까 그렇게 알고 입으라는 것인지 도대체 불쾌하기 그지 없습니다. 일도 바쁘고 이런 일로 두번 다시 시간을 빼앗기고 싶지 않으니 이마트에서 저한테 와 상기 사실을 확인하고 돌려 가져 가시고 환불 대금과 당시 환불하러 왕복한 시간과 노력에 대한 대가를 계산하셔서 지급하기 바랍니다. 당시 구입했던 바지는 "JULIUS"라고 하는 상표로 "이녹스INC 수입 중국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가격은 17,900원 입니다. 말로만 으뜸상품이니 질 좋은 상품 싸게 판다느니 하는 말만 앞세우지 말고 제대로 잘하시기 바랍니다. 같은 매장에서 같은 제품이 두번씩이나 이렇게 불량이라면 어떻게 이마트상품을 믿고 살 수 있겠습니까? 그간 아내가 장보기 편하다 하여 집 가까운 마트를 두고 자동차로 자주 쇼핑하러 갔었는데 앞으로는 두번 다시 이마트를 이용할 생각이 없으며 이마트를 이용하는 다른 사람들한테도 이러한 사실을 알려 드릴 것 입니다. 날씨도 더운데 참 짜증 나네요. 확실히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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