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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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홈쇼핑과 L/G전자 관계자분은 꼭 읽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icon 민주
icon 2011-08-07 15:11:22  |   icon 조회: 29981
첨부파일 : -

저는 얼마전 GS 홈쇼핑에서 옵티머스 마하 휴대폰을 구입한 소비자입니다.


1) 그런데 휴대폰 개통이 그렇게 어려운건지 사람을 골탕먹이는건지 개통이 1시간후에,


오후3시에, 또다시 내일,.... 됩니다 등등..


하면서 받는 날부터 5일이 걸렸으며, 그것도 대리점에 직접 찾아가서야 연락하고


기다렸다가 개통을 시켰습니다.


2) 그런데 문제는 그때부터 가관이었습니다.


터치되지 않고 오작동이 되어 이상하다 싶었으나, 제가 업무관계로 아침에 일찍


출근하여 8-9시나 되어야 시간을 낼 수 있어서, 가지고 있다가 8월2일 휴가날이어서


서비스센터를 물어 물어 일산점을 찾아갔는데 불량이라는겁니다.


L/G 전자 측에서는 GS 홈쇼핑에 연락하여 반품가능한지 알아보라 했고, 그냥은 사용


하기 힘들다 하였으며, 부품 주문이 들어가야 한다해서 영수증을 받았습니다.


임시조치하여 통화가 되었다 않되었다 하는 상태에서 연락을 했더니 반품조치 취하겠다


했었습니다.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특별한 조치 없어 다시 전화를 했더니 반품 가능일


14일이 지나서 수리받아서 사용하라 합니다.


어처구니 없고 화가나서 교환을 해주시던지 아님 취소하고 원상복귀 시켜달라 했었는데


더 가관은 전화를 불통시켜놓고 연락이 않되게 한겁니다.


3) 이는 개인 사정이지만, 저는 집에 전화가 따로 없고 병원에 급한 환자와 연락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발을 동동구르며 지냈습니다. 결국은 출근은 해야하는 상황이고 연락


은 않되고 해서 직장전화를 알려주고 연락요청했습니다.


02-3148-4000 GS 담당자 .5명..... 아참, 또 어떤분은 이름을 알려주지


않더군요. 오전중에 반드시 연락을 주고 해결한다 해서 기다렸습니다.


참고로, 제가 입시학원 강사라 아침 10:20에 수업들어가면 중간 잠시 쉬는시간 빼고는


오후 5:20 넘어야 내려올수 있는 상황입니다. 긴급하게 “연락” 할수 있는 유일한 수단


이라서, 어쩔수 없이 48명에 대한 수업 2시간 진행이 펑크가 났습니다.


그러나 너무 어처구니없고 화가난것은 홈쇼핑 관계자 아무도 연락이 없었다는겁니다.


이런식으로 소비자를 무시하는 처사에 너무도 화가났습니다.


4) 제가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으려했으나 GS 홈쇼핑 책임자가 직접와서 제게 사과를


하던지 그렇지 않으며 그냥 넘어가지는 않겠다 했더니, 02-2013-4673  담당자라며


직통전화 전화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더군요.


6시10쯤 수업마치고 내려와 전화해서 몇 번을 반복했는지 모를만큼 앵무새처럼


지금까지 있었던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했습니다.


저는 너무 화가났던터에 제 업무에 끼친 손해배상과 시간과 에너지 낭비하고 있는


이런상황에 대해 손해배상하라며 화를 냈습니다.


그러나 제 입장과 긴급했던 상황들을 이해하는듯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불량이었던 휴대폰만 교환을 해주던지 아니면 취소하고


원상복귀만 시켜주길 원한다 말씀드렸더니, 전화기 가져가겠다고 했고,


최대한 성의껏 조치를 취하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9시 50분에 전화해 주기로 했습니다.


5) 그런데 아침에 전화해서는 처음에 말했던것처럼 반품가능일 14일 지났으니


수리받으라는 겁니다. 그리고는 통화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6) 아니, GS홈쇼핑이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저는 이런상황을 GS홈쇼핑 관리자측에서 알고계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홈쇼핑 SHOP 서비스 수준은 원래 이정도밖에 않되는지


많이 창피하군요. 저도 국제 마케팅과 상법을 공부했지만, 규칙이 있고,


법칙이 있다는거 압니다. 그러나, 상거래에서는 기본적인 신뢰를 바탕으로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제가 LG 측에도 글을 올린것은, GS홈쇼핑측에 물건판매에 관한 권한을 넘겼다 할지


라도 제품 뿐만 아니라 서비스에 해당하는것까지도 연계하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


각합니다. 물건 팔았으니 끝이라고 생각하시면 그 뒤에 소비자에 대한 불만들은 회사에


더 큰 영향을 미칠거라는것은 회사를 운영하시는 분들께서도 모두 잘 아실거라 믿습니


다. 저는 직업상 많은 사람을 만나며, 제 작장 동료들만해도 수백명에 이릅니다.


이런사실을 알고 분개하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GS홈쇼핑 뿐 아니라 L/G 전자측에


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8월 7일입니다. 서비스 센터에서 제품에 문제가 있어 부품 주문 들어가야하니, 임시조치 취해 주셨으나, 되었나 않되었다하더니 이제는 서비스가 안된다고


뜨네요. 좀전에 대리점에 갔더니 (4번째 다녀왔습니다.) 제품에 문제가 있어 사용이


어려우니 수리 다시 받으라 하시네요. 제가 정말 속상하고 화가나는것은 판매자측의


팔았으니 그만이라는 생각하는 그 태도입니다. GS 홈쇼핑측의 상실된 신뢰성으로


제게 업무적으로 입혔던 피해보상과 시간낭비 그리고 에너지 낭비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싶습니다. 어쨌든 저는 판매자 측의 입으로만 죄송합니다. 하고


아무런 조치 없이 일주일 이상을 끌고가는 이 처사에 대해 홈쇼핑 책임자의


정중한 사과와 불량휴대폰 교환 받고 싶습니다.


 


제가 어떻게 행동하는것이 현명한것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2011-08-07 1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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