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안녕하세요~

저희는 2007년 엘지 에어컨 2 in 1(lsnc055vrfj)을 구입해서 쓰고 있었습니다.

6월 중순쯤 이사를하다가 배송 중 파손이 되어서 엘지 서비스 센터에 신고를 했고

기사님이 오셔서 보시더니 당장은 부품이 없어서 고칠 수 가 없다고 부품 찾을 동안 기다리라고해서 한 달 이상을 기다렸습니다.

한 달 이상 기다린 저에게 돌아온 대답은 죄송합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부품이 없어 고칠 수 없다고 하십니다. ㅠㅠ

제가 알기로는 부품은 7년 동안 본사에서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사에서 부품을 가져 있지도 않고 a/s 전화한지가 언제인데 한달이 훨씬 지나서야

전화가 와서는 그것도 좋은 소식도 아닌 죄송합니다. 어쩔 수 없다니.....저에겐 충격 같은 말을 전해왔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감가상각비에 의해 2007년 구입한 금액에서 사용한 쓴 년도 월일을 빼고 나머지 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그 받은 금액으로 에어컨을 구입할 수 있을까요?

기사님께서 다시 전화와서 하시는 말이 감가상각비 대비 계산해보니 3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3만원을 주신다고 합니다.

요즘같이 이런 불경기에 다시 에어컨을 구입 할려면 최소한 100은 있어야 합니다.

혹시나 요즘 저렴하게 나온 에어컨이 있나 싶어서 가봤더니......이게 무슨 에어컨 5등급은

100만원정도이고 1등급 살려면 200이상 이더라구요.

그리고 2 in 1을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실외기 공간도 많이 차지 않하고 이런저런 장점이 많아서 구입하였는데, 지금에와서 벽걸이

에어컨을 다시 구입해야한다면, 실외기 놓아둘 공간이 부족하여 나둘때도 없을뿐더러 만약 옥상이나 다른곳에 설치하여야 한다면 연장을 하게 된다면 그돈은 1M에 12,000~13,000이 들텐데 그돈도 어마어마 합니다.

반면 에어컨 수리만하면 최대 20만원 정도면 고쳐 쓸수가 있을텐데~부품이 없어 a/s 가 안된다고 하니 이게 말이 되는 됩니까?

에어컨이 소모품 가전도 아니고 고급 가전으로 속하는데. 몇 년 쓰고 부품이 없다고 a/s 도 안된다고 하고 감가상각비로 계산해서 준다는 돈이 3만이라고 합니다.

요즘 3만원으로 가전제품 선풍기 하나라도 살 수 있습니까?

선풍기도 4~5만원 이시대에 3만원이라니....정말 억울합니다.

만약 저희와 같은 제품을 산 고객들은 전부 이렇게 당해야만 합니까?

한국소비자 보호센터 담당자님 이럴땐 어찌해야합니까?

힘없는 서민들은 이렇게 당하고 만 살아야 합니까?

200~넘게 비싸게 팔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부품 없다고 사용할 수 없으니 감가상각비 의해

3만원을 준다니요~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10년타기 운동을 하는 시국인데, 4~5년 정도 쓴 그것도 여름에만 한두달 쓴 여름에만 사용하니 1년정도 사용한 이에어컨을 a/s가 안된다니요..제 억울함을 어떻게 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