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29일 모닝 lx차량 인도받았습니다.
같은해 7월 말에 최초 서행중 시동꺼짐 발생.
처음 발생했을 때는 설마하니 뭔가 잘못 조작했거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바로 시동 걸렸구요.
올해 1월 서행중 또 시동꺼짐 발생했고 이번엔 서비스센터로 가져갔
습니다. 이것저것 센서 검사하더니 아무 이상이 없다면서 혹 모르니
이슈라는 부품 교체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지난 6월 25일 당진 대전간 고속도로에서 야간에 시속 80킬로로
주행중 세번째 시동꺼짐이 발생했습니다. 다행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영맨에게 연락하니 회사쪽 주재원이 나왔습니다. 서행중 시동꺼짐은 사례가 있었으나 고속 주행중 시동꺼짐은 사례가 없었다면서 대전 사업소로 차를 가져가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렌터카를 대여해 주어 타고 있습니다.
일주일쯤 지나 대전 사업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간 시험운행을 해보았으나 시동꺼짐은 없었으며 시동관련 몇가지 부품을 교체했다면서 차를 가져 온다고 했습니다.
결함을 발견하지 못해 정확한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차를 받을수 없으니
기아쪽에서 6개월 가량 운행하고도 시동꺼짐이 발생하지 않으면 차를 받겠다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기아에서는 그건 곤란하다고 하는 상황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