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xx빌라 xx동 xxx호에서 아들, 딸과 네 식구가 어렵지만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2011년 4월 17일 9시 50분경 2010년 8월에 구입한 삼성전자 지펠 냉장고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3평 빌라 내부를 태우고 가제도구 및 집기를 완전히 태워버렸습니다. 구청에서는 피해금액이 3천 5백만원정도랍니다.
당일 경찰에서 화재 조사를 한 후 냉장고 전원코드 부분에서 화재 발생으로 보인다고 말한 후 경찰에서 삼성전자에 연락해 삼성에서 저희 집에 왔습니다.
삼성에서 오신분들은 현장을 본 후 경찰과 협의하여 국과수 감정을 의뢰키로 하고 경찰에서 이송할 차량이 없다하여 제 차로 경찰과 함께 냉장고와 경찰에서 절단한 전원코드를 비닐에 싼 후 냉장고안에 넣고 국과수까지 운송하였습니다.
이후 국과수에서 전원코드가 없어 화재 원인 확인이 불가하다합니다.
1. 경찰에서 현장에 와서 냉장고 전원코드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2. 국과수는 분명히 경찰 입회하에 또한 저의 직장 동료까지 입회하에 전원코드를 비닐봉지에 싼 후 냉장고에 넣고 운송만 하였는데 왜 전원코드가 없어졌습니까.
3. 냉장고 전원코드에 문제가 있으니까 경찰이 절단하여 감정 의뢰 한것인데 제가 치우겠습니까?
국과수로 이송하기 전 분명 경찰에서 '전원코드가 중요한 것이니 잘 챙기시라'고 해놓고 이제와서 전원코드는 중요하지 않다합니다. 삼성에 몇번이나 문의를 하고, 항의를 했지만 돌아온 답은 화재관련 서류를 메일로 보내달라는 말 뿐이였고, 메일을 보낸 이후 지금 보름이 넘도록 아무런 소식이 없습니다.
이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고 신속한 보상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