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씀드리자면 소비자들이 이곳의 규정을 따른다면 괜찮은곳이기도 합니다.
1월달에 여기서 렌탈하였습니다. 집에서 쓰는 PC가 고장나서 1년정도 렌탈할 생각으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개인렌탈 가능한데 여기를 알게 되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그때 여성 상담원분이 쓰시다가 반납하셔도 위약금 없다고 하길래 전 렌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개다가 등록비 9만원도 돌려준다고 했습니다. 뭐 이렇게 좋은데가 있나 하고 렌탈을 했습니다. 담달에 PC한대를 구입하게 될거 같아서 계약서를 찾아서 보는도중 남은개월 50프로 금액을 내야 한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전화를 했습니다. 처음 받으신분이 그러시더군요 상담원이 그럴리 없다고.. 그럼 제 귀가 병신입니까? 그쪽에서 먼저 상담할때 속인게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그러자 위약금 안내는 경우도 있으니 한번 회의해보고 전화 준다고 합니다.
잠시후에 전화왔습니다. 다른 사람이더군요! PC반납하면서 55만원 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따졌습니다. 처음 통화한분은 안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이분은 55만원을 내라고 하고..
뭐가 진실입니까? 그분이 그러시더군요. 처음 통화한분 성함이 뭐냐고. 그걸 제가 어떻게 압니까? 제가 알아내야 합니까? 이런 사업을 하시면서 성함을 먼저 밝히는게 도리 아닙니까? 상담원 교육이나 직원 교육분들 그렇게 시켜놓고 소비자 책임으로 돌립니까?
그리고는 1년정도 쓸생각 하셨으면서 1년 약정안하고 왜 3년 약정을 거셨냐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고 하셨죠?
그럼 위약금도 없다고 하는데 조금 더싼 3년을 걸지 2년을 걸겠습니까? 이게 상식 아닙니까? 아이온 돌릴 PC가 그 모델 밖에 없는데 그럼 저보고 어쩌라고요? 모델에 3년약정 딱 띠워놓고 광고하드만요? 그래서 3년약정한건데 왠 지랄이십니까?
사람 상당히 불쾌하게 만듭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라 몇개월 쓰고 55만원내고 pc반납할거면 그돈으로 pc한대를 사고말지? 안그러냐? 상담할때 속이지 않고 말해줬으면 내가 렌탈했겠냐? 이게 상식 아니냐?
직원들마다 말하는게 다 다르며 이랬다 저랬다 하고..소비자 보호원에 전화를 해보니
상담원과의 녹취록이 있으면 위약금없이 반납 가능하답니다. 요즘 누가 상담하면서
초반부터 녹음하고 다닙니까...그래요 좋습니다.
소비자를 오히려 고의적인 의도로 몰아 렌탈을 하는사람으로 생각하는 이곳과 싸움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3년인데 그까이꺼 3년동안 매달 3만5천원 내겠습니다. 그러나 가만있으면서 사용료는 내지 않을겁니다. 이곳이 이런 사례가 있다 이런곳이다! 떠벌리고 다니겠습니다.
계약서 제대로 확인안하고 계약한 제 잘못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것보다 더 열받는것은 직원들의 제대로 된 교육도 안하면서 소비자들의 책임으로만 넘길려고 하고, 또 소비자의 행동을 의도적인것으로 몰아간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교육도 제대로 안하길래 어떤 사람은 위약금없이 내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누구는 다 쳐내놓으라고 하고 참 대단하십니다. 상담원이라도 제대로 교육 시켰으면 이런일 있지 않을거 아닙니까?
그년 누구인지 잡히면 죽이고 싶네요. 전화통화로 말씀하셨죠? 저같은 사례자 처음이라고! 과연 처음일가요? 어디 한번 두고봅시다.
지금 이와 같은 글을 디오컴 홈페이지에 계속 남겼습니다. 다른분 피해보시지 말라고..지금도 홈페이지 게시판 글올리면 제글 계속 삭제하네요?
끝내는 렌탈회원중인 제 아이디까지 삭제를 해버렸네요!
어디한번 두고봅시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회사의 규정에 따를 각오가 되있다면 괜찮은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계약하실때 확실히 알고 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소비자를 우롱하는 업체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