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몰의 소비자무시와 뻔뻔함을 알립니다.!!!(물건이 3주 지나서 배송됨)

 

저는 5월23일 신세계몰에서 신용카드로 영화DVD를 여러장 구매하였습니다.

 

통상 웬만한 쇼핑몰에서는 2~3일이면 물건이 도착하는데 5월26일까지 물건이 도착하지 않아서 신세계몰에 문의를 했더니 5월 27일 답변이 아래와 같았습니다.

 

"문의주신 주문번호2**************[[DVD]] 상품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문의 상품은 전화 상담원에게 접수 하시어 안내 받으신 것으로 확인됩니다.

구매하신 상품중 ***상품이 예약상품으로 확인되어

오늘이나 내일 정도 입고 되는데로 발송 해드리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신세계몰의 답변은 오늘이나 내일 입고 되는데로 발송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대로라면 5.27 아니면 5.28까지는 배송이 되어야 하는데 5.31까지도 물건이

 

배송이 되지 않았으며, 배송지연에 대한 어떠한 안내와 사과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신세계몰 홈페이지에 배송지연에 관한 불만을 6월3일부터 4회 제기했는데도

 

6일이 지난 6월9일까지  여전히 묵묵부답. 아무런 답변도 없고 사과도 하지 않았습니다.

 

신세계몰에서는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제가 욕 몇마디하고 주문취소를 하든지 그냥

 

물러설줄 알았나봅니다.

물건을 처음 결제한지 17일이 지나서 너무 화가 나고 어이없어서 6월 9일 소비자고발

 

신문"컨슈머리포트" 소비자고발센터에 그동안의 신세계몰의 소비자무시와 뻔뻔함을

 

알리는 글을 올리자 마자 신기하게도 바로 전화가 왔습니다.

 

그것도 신세계몰의 책임자 또는 담당자가 아닌 신나라레코드 직원이라는 자가 전화가

 

와서 물건이 없어서 그러니 월요일(6.13)이나 화요일(6.14) 정도에 보내주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그동안 제가 3주이상 배송지연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은게 너무 화가 나서

 이러한 사실들을 6월 13일 KBS(소비자고발)/MBC(불만제로) 등에

 

있는 그대로 사실을 올리고, 신세계몰 홈페이지에도 이같은 사실을 올렸습니다.

 

그러니까, 바로 또 바로 반응이 오더라구요, 이번에도 신나라레코드라는 곳에서 전화가

 

와서 물건이 중복주문이 되어서 물건이 없다는 둥 횡설수설하더라구요 오히려 저한테

 

물건을 2번주문했는지 물어보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당신네들은 일을 어떻게하느냐

 

하고, 따져 물으니 직원은 답변도 제대로 못하더라구요. 계속 시스템이 어떻다는둥

 

핑계대고....한심합니다. 그러고도 월급받겠죠...

 

우여곡절 끝에 6월 14일 물건대금을 결제한지 22일정도 지나 주문상품을 받았습니다.

 

신세계몰의 담당자 또는 책임자에게는 사과 전화한번 오지 않구요

 

신세계몰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난 후에 문제가 발생하면 소비자가 직접 신세계몰이

 

아닌 그 물건파는 업체가 어디인지 확인해서 그 업체에 항의를 해야 될듯하네요

(오픈마켓처럼)

 

앞으로 신세계몰에서 물건살일도 없겠지만..

 

배송지연에 대해 불만을 제기해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소비자고발관련사이트와

 

방송국의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반응하는 신세계몰의 관행은 싹 뜯어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하고요..신세계몰에게 소비자를 무시하는 태도에 다시 한번 분노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