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3일 이사를 했습니다.
당연히 포장이사였죠.
예전 포장이사할때는 정말 이사하기 쉬워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새로 이사하는 집이 전에 살던집보다 수납장이 적기는하지만
침대위에 옷과 짐들은 잔뜩 쌓아두고 가더니
그옷안에서 유리깨진조각이 나오는거 아니겠습니까?
온집이 아주 엉망입니다.
여기까지는 참을수있었습니다.
혼수로 장만해온 장농을 사다리차에서 베란다로 넘기면서
넘어뜨려서 금가고 찌그러들고 난리도 아닙니다.
가구회사에서는 너무많이 망가져서 고칠방법이 없다고하는데
기어코 자기들이 거래하는 가구점에서 고칠수있다고
문짝을 떼어가서는일주일동안 문짝없는 장농을쓰면 살았습니다.
지금 그문짝을 가지고왔는데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금간자국은 그대로 남아있고 그위에 시트지만붙여서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구
시트지안에 기포가 맺혀있더군요.
무슨 애들장난하는것도 아니구
보상받아내고 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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