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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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형 GM 쉐보레 라프디젤 생명의위협을...
icon 마이빈
icon 2011-04-22 17:05:12  |   icon 조회: 3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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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22일 처음 차를 인도받은후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2011년 2월26일 바로 정비소에 들어갔습니다. 가족과함께 운행도중 엔진오일과 미션오일이 줄줄 세는겁니다. 첫번째 죽을뻔 한거죠. 올해는 길이 늘 젓어있어서 신경을 못썼는데 그전에 세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르고 계속 탔다가는 ....신차인데 2달만에 바로 고장이 발생하겁니다. 정비사업소에 차를 맡기고 그다음주 월요일날 사업소에 갔습니다. 엔지오일은 조립 불량인것 같구,미션오일은 부품불량이라고 하더군요. 차를 전체적으로 봐달라고 요청하고 3월 8일 저녁에 다시 차를 인도받았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고쳤다고 하더군요. 그말이 사실이기를 바랬는데 3월13일 또 아이와 함께 가다가  차바닥에서 줄줄 뭔가가 세더군요. 2번째 죽을뻔한거죠.. 계속 모르고 몰고 갔다가는 엔진이 타버렸을지도 모르겠더군요. 가다가 가까운 정비소에 봐달라고 했더니 본네트를 연순간 온통 기름이 출렁거리고 있었습니다. 기막힌 노릇이지요. 차가 완전히 걸레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번에 시동조차 켜면 안된다고해서 견인해서 사업소에 갔습니다. 일요일이라서 맡겨놓고 다시또 대차를 했습니다. 렌트카를요.. 그다음날 사업소에 갔더니 실수로 부품을 안바꿔서 오일이 분출한거라고 하더군요. 실수라.. 정말 사람 생명과 연관되어있는 차가 실수라.. 처음정비 기간이 12일인데 실수로 받아들이기 힘들더군요. 고객센타에 전화했더니 팀장이 하는말이 교환이나 환불은 안되고 다시 고쳐 타라는 말만 반복을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다시달라고, 그런데 4월19일날이 되서야 전화가왔더군요. 아직처리가 안된지 몰랐다는말과 함께 그전에 고장난건 몰랐다고 하더군요. 오늘도 전화가 왔습니다. 이상한건 36일 만에 전화가 왔구, 다시 그다음날 전화가 오는것이... 그렇게 전화 달라고 했는데 나몰라라 하더니 어제부터 전화가오기 시작한거죠. 다시 그런말을 하더군요. 불안해서 못타겠다고 하니까 교환은 절대 불가라구요. 다음에 또 차에서 연기가 나면 엔진을 교체해준다고요.. 엔진교체가 소비자에게 하는 보상이라구요. 그러면서 본인 자식에게는  그 차에 대해 저와 같은 생각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없는 GM 쉐보레입니다. 고객센타는 정말 있을필요가 있나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지금까지 렌트카를 타고 다닙니다. 기름값 아껴보겠다고 경유차를 산건데 그나마 렌트카도 휘발유입니다. 하루 출퇴근이 100KM 인데 정말 깝깝하니다. 40개월된 아이를 그런차에 다시 태우고 싶은 마음은 부모입장에선 없으니까요.  GM 차를 살려고 하시는분은 한번은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 이런 글을 올립니다.  차는 생명과 연관되어있는데


고객센타 팀장 말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처음 고장난지 벌써 56일째 입니다. 그리고 비싼 돈주고 산차는 단 3일만 운행을 했네요.  이 글을 읽으신분들은 정말 GM 쉐보레가 어떤곳인지 생각을 하시길 바랍니다.

2011-04-22 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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