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일 PM 4시 쯤, 저희 어머니(연세는 50대)께서 당하신 이야기를 씁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에 위치한 YES마트에 장을 보러 가신 후
주차장에서의 자동차 접촉 사고를 당한 상태(가한 상태도 아니고 당한 상태임)에서 상대방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도중에 40대쯤 되보이는 남자 한명이 오더니 화를 내더랍니다.
주차장에서 차 빼라며 뭐 이런 똥차를 끌고 다니냐며 욕을 하는 어이없는 상황입니다. 주차장내에서의 차량통행에 전혀 무리가 없는 상태였고 행여 무리가 있는 상태여도 엄연한 차량 사고가 일어났으니 문제를 해결하는것은 당연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너무도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고 어머니도 화가 나서 뭐라했더니 젊은 남성 한명이 더 가세해 저희 어머니를 몰아 세웠습니다.
어머니는 이래서 다시 YES마트 오겠냐며 한숨섞인 말을 했는데 여기에다 대고 또 오지말라고 40대 남성이 욕을 하더랍니다.
너무나 어이가 없어 집에 돌아와 YES마트에 전화를 걸어 총책임자를 바꿔 달라고 했더니 지금 바쁘다고 무슨일로 그러시냐고 응대해 YES마트 밖에 선물세트쪽의 남자의 행태에 대해 말했더니 사장 아들이랍니다. 정말 너무나 어이가 없는 사건이 발생해 이렇게 나마 글을 올립니다.
사고를 당하고도 욕까지 왜 들어야 하는지 정말...
돈 있는 사람들은 전부 이런지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조금이나마 이 글이 알려져 이런 강화 YES마트의 행태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