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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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주차장내 사고피해
icon 서영민
icon 2011-01-14 12:08:44  |   icon 조회: 32631
첨부파일 : -

정확한 사고일자가 기억이 안나서 대략적인 날짜를 적었습니다.

* 사고내용- 저는 11월 말경 홈플러스에 쇼핑을 하러 갔습니다. 홈플러스내 야외주차장에 주차(주차라인에 주차)를 하고 쇼핑을 하고 난 뒤 차를 둘러봤는데 자동차 앞 범퍼에 자동차가 그랬는지 잘은 모르겟지만 대략 5센치 이상의 기스가 나있었습니다. 당시 주차 담당자를 불러서 cctv를 확인해봤지만 멀리서 찍혀서 나오지도 않았고 그당시 야외에 설치되어있던 cctv 몇대 없어서(대략 5대정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확인할 길이 없었습니다.

*자동차 피해상태- 앞범퍼 5센티가량 긁힘 일반 공업사 견적으로 범퍼 교체비용 40만원 정도, 전체 도색비용 30만원 중반에 교체기간 2일(렌트카 2일정도 렌트해야됨) , 포항에 있는 사업소 견적은 범퍼 교체비용 45만원정도 나왔습니다.
아직 자동차 수리는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쇼핑후 집에가기전 차를 둘러보다 처음 범퍼 긁힘을 발견하였습니다. 발견후 저는 주차관리자에게 차가 파손되었다고 말하였고 cctv확인을 요청하였습니다.

홈플러스측의 cctv를 확인하러가면서 주차관리자는 "여기는 무료주차장이라 보상안됩니다" 라고 말하였고 일단 알겠으니 cctv를 보여달라고 말하였습니다. cctv를 봤지만 누가그랬는지 확인할수없는 상황이었고 관리자분이 오셔서 여기는 무료주차장이라 보상이 안된다고 계속이야기하셨습니다.

 

 저와 같이 홈플러스에 동행했던 학교 후배가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관하여 이야기하면서 보상해달라고 하자 그제서야 홈플러스측 관리자는 일단 공업사에 견적을 받아보라고 하여 경주지역 1급공업사와 포항에 있는 사업소에서 수리비용을 알아보았고 홈플러스측에 구두전달 하였습니다. 또한 홈플러스측에 영업배상책임보험약관에 관하여 보여달라고 요구하였는데 영어로된 보험증서만 보여주고 영업배상책임보험 약관에 관하여는 홈플러스 본사에서 받은게 보험증서 밖에 없다고 못보여드린다고 말하였고 보험으로 처리해달라는 저희쪽 요구엔 피해금액이 4300만원 이상되어야지 보험처리 할수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후 계속 저는 보상(범퍼교환)을 요구했고 홈플러스경주측에서는 본사와 협의드린후 연락드린다고 하였습니다. 얼마뒤에 담당여직원이 찾아와서 30만원에 합의하자고 말하였고 저는 생각해본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찾아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사고당시 같이 홈플러스에 있었던 후배에게 대신 홈플러스 경주에가서 보상을 요구해달라고 말하였습니다. 저를 대신에 후배들이 홈플러스 경주점에 가서 보상을 요구하다가 경주 홈플러스측 점장님과 말다툼이 있었고 이후 서로화해하고 보상에 관하여는 차주랑 잘 이야기한다고 말을 들었습니다.(이날 후배들이 가서 이야기한것에 관한 녹음파일이 있습니다.)

 

 그 뒤에 몇일동안 홈플러스 경주 측에서는  연락이 없었고 저는 답답한 마음에 홈플러스 본사에 연락하여 보상에 관한이야기를 하였고 홈플러스 본사측에 보상을 요구하였습니다 이때 홈플러스 본사측은 홈플러스 경주점과 이야기하라고 하였고 이후 홈플러스 경주점에서 연락이 왔었고 제가 보상에 관하여 이야기하자 홈플러스 경주측은 다른 말은 하지 않았고 구상권청구를 하라고 말하였습니다.

 

 이후 저는 소비자원에 연락을 하였고 소비자원에서는 중재에 나섰습니다. 저의 요구사항은 처음에 홈플러스측에서 제시한 30만원보상을 요구하였습니다. 이후 소비자원을 통하여 홈플러스 측에 저의 의견을 전달하였고 홈플러스경주측은 소비자원에 자기네는 10만원 밖에 보상을 해줄수없다고 전달하였습니다. 저는 이 중재안을 받이들이지 않았습니다. 이후에 담당 여직원이 전화가 왔고 저는 왜 보험처리를 안해주냐고 물었고 그 담당 여직원 분은 고객님의 경우 해당사항이 없어서 보험처리가 안된다는 말만하였습니다. 전화 통화 이후 저는 다시 홈플러스 본사측에 보험이 왜 안돼는지에 관하여 알고싶다고 연락을 드렸고 확인해 보고 답변을 드린다고 하여 기다렸습니다. 다음날 홈플러스 경주점 점장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점장님께 보험으로처리해달라고 요구하였고 점장님은 안된다고만 말씀하셨고 왜 안되는지 물어보니 해당이 안된다고만 말씀하셨습니다. 그 와중에 점장님은 저에게 자기들이 조그만 실수한것도 꼬투리 잡으신다고 말씀하셨고 또한 제 후배들이 예전에 홈플러스 경주점에 가서 이야기한날 경찰을 부른거에 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나중에 제가 후배들이 홈플러스 경주점에 간날 녹음한거 확인해보니 먼저 점장님께서 영업방해로 경찰에 신고할수도있다고 위협하셨고 제 후배들이 그 이야기를 듣고 직접 경찰에 신고하여 영업방해에 관한 것을 물어본것입니다.)

 

 계속되는 보험처리 요구에 해당사항이 없다고 하셔서 저의 상식에서는 이해가 안돼서 그럼 직접 홈플러스측에서 보험을 든 삼성화재에 직접 물어본다고 보험증서 번호를 알려달라고 했고 오후에 전화가 다시와서 보험증서를 알려주셨고 삼성화재에 연락해본 결과 홈플러스측에서 가입한 보험의 경우 피해금액이 4300만원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는데 4천만원이상이었음) 이 넘어야 해당된다고 듣게 되어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어디에 하소연 하지 못하여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신문사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과연 홈플러스측에서 가입한 영업배상책임보험은 누구를 위해 가입한 보험인지.. 또한 영어로된 보험증서를 보여준 저의는 무엇인지 계속되는 말바꿈 이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2011-01-14 12: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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