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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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소비자 여러분들이 억울한 피해 내용을 올리는 제보 광장입니다.

소비자 한 분 한분의 소중한 사연은 해당 기업과 연결해 중재해 드리면서 취재 보도도 함께 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연을 제보하실 때 사진이나 동영상도 함께 올려주시면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보 광장의 문은 24시간 활짝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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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여성발전센터의 책임있는 답변 요구
icon 최미경
icon 2010-12-30 18:08:09  |   icon 조회: 32662
첨부파일 : -
올초에 독산동의 남부여성 발전센타에서 요리강의를 들었을때의 일입니다.
오래된 일이라 그냔 넘어가려했지만 아직도 너무 억울하고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제보를 합니다.
계속 직장일로 바빴던 저는 우연한 기회에 요리 두타임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한식요리사 자격증반과 맛있는 반찬만들기 라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암튼 전 늦게 등록한탓에 두번째 시간부터 강의를 들었습니다.
문제는 재료비가 선불인탓에 각각5만원,6만원씩 현금으로 납부를 해당강사에게 납부를 했습니다.
두타임 모두 전 혜영이라는 강사가 진행을 했었기에 재료비 총 11만원을
주었습니다.
그러던중 한 두번정도씩 더 강의를 들은후에 갑자기 일이생겨서 수업을 못듣게 되었습니다.
이에 남부여성발전센타에 문의를 하니 수업료는 남은 날짜를 계산하여 계좌에넣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럼 죄송하지만 재료비도 환불해 달라고 했더니 그건 강사에게 직접 얘기하라며 곤란해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는 남부여성발전센타를 보고 등록을 했고, 해당강사님과 통화하는것은 미안한 마음이 든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알아보고 전화를 준다고한후 전 혜영강사에게서 직접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미안하다고 하고 환불요청을 했더니 이제와서 무슨 소리냐며
이미 강의 첫날 재료비는 환불 안된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첫날 수업을 안들어가서 못들었고 음식을 만드는 식재료를 미리 구입하시는것이 아니니 돈을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같은말만 반복하시더군요..저는 정말 그 강사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놀랐습니다.
제 생각엔 강사님께서 돌려주실줄 알았다고 했더니 강사님 하는말
"그건 그쪽 생각이지요~" 저는 이런 상황에서 시장 상인 아줌마와 싸우고 있는 듯한 느낌을 순간 받았습니다.
그러더니 돈은 못돌려주니 마음대로 하라고 하더군요..
결론은
요리 식재료 사입을 강사 재량껏 한다 하지만 재료 구경도 못하고,
수업도 못 들으면서 재료비도 못돌려받는 사람이 저 말고도 또 있을겁니다.
그럼 저만해도 10만원이 넘는돈을 못받았는데,
이 강사님이 재료를 제 가격에 사오는지, 돈은 투명하게 쓰는지
기관에서 제대로 관리하는지 궁금합니다.
말없이 넘어가려했지만 또 저와같은 피해자가 나올것 같기에
남부 여성발전센터의 책임있는 답변 요구합니다.
2010-12-30 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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