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요금제도가 부당하다 생각되어 글을 올립니다.
시흥시 은행단지 내에있는 하이원PC방에 여자친구와함께 Excel 작업을 하러 갔습니다.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MS-Office 가 없더군요..급한작업이라 프로그램을 깔아줄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없다네요.. 할수 없이 다른곳에 가서 하려고 얼마나왔냐고 했더니. 각 각 1000원씩 내라는 겁니다. 여친 컴퓨터는 7분가량 사용했고 제 컴퓨터에는 깔려있을까 해서 로그인하고 없길래 로그아웃한게 3분 걸렸네요.
3분이상 사용하면 무조건 1000원을 지불해야 한다기에 사장한테 직접 전화로 따졌습니다. 무조건 내야한다네요 자기내 피씨방 원칙이라며.. 3분이상이면 1000원 내야한다는건 누가정한거며. 기본적인 프로그램도 안깔린상태에서 저희만 피해를 받아야 하는게 부당하다고 생각되어 글을 적습니다.
급한일을해야 하기에 우선 돈은 내고 왔지만 저희처럼 부당한 사례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PC방에 중.고 생들 단속도 없고 나이어린 학생 고용해서 카운터 맞기고 사장님들은 밖으로 돌아다니시는듯한데.. 어제 갔던 하이원 PC방도 화장실에서 남학생들이 여자화장실 들어가있질 안나 담배피는데 단속하는 이도 없구..
시흥시 은행단지 내에 PC방들 학생들 단속좀 해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