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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강아지 다리 부러져
icon 이현운
icon 2010-12-09 18:53:37  |   icon 조회: 37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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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의 하소연을 들어주세요..

저의 강아지가 다리가 부러져서 병원에 갔었는데..

그때 당시 직장을 그만둔 상태여서 의사한테 130만원을 두달에 나눠서 지급하겠다

고 하고, 수술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65만원을 엄마 카드로 겨우 냈구요.

그런데 수술하면 붙는 다고만 했지,, 나쁜 결과가 초래할거라고는 전혀 설명도 없이 서명서에 사인만 하라고 했습니다.

수술 결과 또한 나빴구요. 그래서 2차 수술에 들어갔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뼈가 붙질 않아서 계속 입원만 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두달 후에 병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병원에 도착해서 의사가 하는 말이..

" 척추도 휘고, 다리뼈 붙는 건 힘들겠습니다. "

그래서 제가 " 안락사 해야될것 같아요?? " 라고 말하니.. 그제서야

" 네 " 이라고요..

계좌번호를 적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처음에 수술에 대한 부분도 잘못되면 안락사 시킬수도 있다는것에 대해

언급도 않했고,, 정말 사람이었다면 이렇게 했을까??? 똑같이 할수 있었을까??

하고 생각이 드니 정말 괘씸하고, 무조건 돈만 달라고 하는 그런 비양심 의사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돈을 주진 않았는데.. 돈을 계속 주지않으면 고소를 한다고 하는데요..

돈밖에 모르는 이 비양식적인 인간을 저또한 맞대응 하고 싶은데..

어찌해야 좋을까요?? 사실 65만원 준것도 받고 싶네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2010-12-09 18: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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