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원시 세류동에 사는 사람입니다.
2010년11월18일17시 세로 들어오는 세입자에게 보일러를 봐달라고 하여 내려가 보았습니다. 수리공을 불러서 저도 고치는걸 보았으면 해서 18시로 약속을 해놓았습니다.
18시에 내려가 보았습니다. (수리출장료1만원)
그런대 부속을 갈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주인한테 말도 없이 부속을 갈아놓았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도 의심스러워 파워트랜스가 그렇게 쉽게 나가냐고 물었더니 “나도 모르죠”
“파워트랜스6만원 출장비1만원 합이7만원” 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고장난 파워트랜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19일 새벽부터 그 고장난 파워트랜스로 보일러를 돌려보았습니다.
예상대로 고장난 파워트랜스는 고장이 아니었습니다.
팡.팡 잘 돌아갑니다.
부속을 유심히 보니 먼지가 수붓이 쌓여 있었습니다.
띁어 보지 않은 부속을 갈아 놓아다고 하는...
주인 안본다고 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며 개탄스러워 했습니다.
기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 얗팍한 지식을 갖고 우롱하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괘씸합니다. 이런 사람들 그 응분의 댓가를 치러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