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의 고객달래기에 화가납니다.

2010년9월 한차례 태풍으로 인해 저희집안은 10일간 거의암흑같은

상가집분위기였습니다. 티브이소리가 들리지않는 집안의적막함은 이루말할수없는것

임을 경험해보신분이라면 아마 잘아실겁니다. 그것도 대기자순위에 올리기 A/S접수조차

밀려있는데다가 겨우 티브이가 나오게된건 열흘이 지난후였습니다. 아무리 위성티브이라고해도 너무하지않나싶어서 상담원에게 전화해서 제불만을 따져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고객의크레임을 달래기위해 급급한 나머지 3개월의 시청료를 내지않게 해주겠다고하는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10월18일에 9월분 시청료를 15,874원을 빼가더군요. 왜약속을 지키지않냐고했더니 상담원왈.그냥 빼간부분빼고 뒤로3개월무료시청접수를 해주겠다는것이었어요

화가난 저는 약속을 지키지않는 스카이라이프를 더 이상 신임할수없다고했더니, 처음약속과

다르게 상담원이 말하기를 그럼 돈을 다시 넣어주겠다고하면서 그럼 2달밖에는 무료시청이안된다는거에요 그래서 2달밖에안된다고해도 시청료를 도로 돌려달라고했어요 그러고는3주가 지나도록 빼간 시청료를 돌려주지않는것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다시했죠

그랬더니 그제사 11월11일날 처음빼간 금액과다른 13,674원을 돌려주는거에요.왜금액이 맞지않냐고했더니 기계보조금이라더군요...보지도못한 티브이에 기계값은달라니..사전에 설명과이해도없이 자기맘대로 빼가고 맞지도않은 금액을 돌려주더군요. 3개월무료시청은 스카이라이프측에서 약속했고 약속을 어기고 시청료를 빼가고 다시돌려주는데 3주 금액도 맞지않고

상담원이 3개월무료시청을 약속하고 돈을빼가놓고는 돌려달라고하니 그럼 무료시청을 2달밖에안해준다하고요 이번에 난리치니 다시 3개월 지정해두었다고하더라구요..

그깟 15,874원때문이아니에요 저는 스카이라이프 설치후 안테나를 새것그대로 1년동안

가지고있었어요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남의집안테나에 밥숟가락 하나더 물리듯 올려놓고는

무슨 수신기대금인지??왜 저에게 물리는건지요? 이번에 이난리를 치고나서야 기사분이오셔서(이번에 기사분은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1년이 지난지금에서 안테나를 설치해주시더라구요..휴우 저는 정나미가 떨어져서 해지하고싶은데 상담원은 이렇게 고객을 두고 장난치고서는 해지위약금을 내놓으라네요..비가오는것과 눈오는것 때문에 이러는것도아니에요 그런날은 거의이틀은 기본으로 안나오고..비가오기전에 바람만 불어도 티브이가 안나왔어요 하루이틀안나오는 것으로 이젠 습관이되서 크레임을 걸지않았는데 알고보니 남의집안테나에 물린이유로 수신이 약해서 그렇다네요..스카이라이프 더는 믿음이 가지않고 전부 거짓말쟁이에 고객의계좌에 함부로 손을 대는 회사라서 저는 해지하고싶은데 어찌해야좋을지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