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컨슈머타임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소비자 여러분들이 억울한 피해 내용을 올리는 제보 광장입니다.

소비자 한 분 한분의 소중한 사연은 해당 기업과 연결해 중재해 드리면서 취재 보도도 함께 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연을 제보하실 때 사진이나 동영상도 함께 올려주시면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보 광장의 문은 24시간 활짝 열려 있습니다.

전화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보하시는 분은 본사 기자들이 확인전화를 할 수 있게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메일 : admin@cstimes.com

신사동 가로수길 유로주차 피해자
icon 김규희
icon 2010-10-07 15:09:13  |   icon 조회: 38364
첨부파일 : -
신사동 가로수길 유로주차 피해자.


서울 신사동 532-4, 마불개발이란 곳에 30분 정도 주차를 하기 위해 유로주차를 하였습니다.

주차를 하고 받은 주차권 찍힌 시간은 20:37분.
저는 정확히 제 핸드폰 시간으로 21:36분 정도에 주차장에 가서 2000원과 주차권을 건냈습니다.
주차증을 찍은 관리인은 2분이 넘었다고 2000원을 추가 징수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럴리 없다 난 정확한 시간에 맞춰서 왔다고 제 핸드폰 시계를 보여주며 정확히 21:07분임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자기네 시계는 21:09 이라며 2000원을 추가로 더 내라는 겁니다.

보통 고객은 영수증에 찍힌 시간을 보고 계산을 하고 초과하지 않도록 시간에 맞춰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2분이 추가되었다며, 핸드폰 시계가 틀리다며 2000원 추가요금을 요구했습니다. 시간이 틀리냐? 몰랐다라는 반응이 아닌 핸드폰 시계랑 자기네 시계랑은 다르다며 오히려 소리치더라구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1분~2분 때문에 추가 요금을 낸다며 당신만 왜 그러냐는 식이었습니다.

시계 다시 맞추라며 소비자 보호원에 고발하겠다고 큰 소리쳤더니, 오히려 마음대로 하라며 더 큰 소리를 쳤습니다.

2분 빠르냐 몰랐다는 식이 아니라, 우린 다르다는 식의 반응이 상습적인 것 같습니다. 돈 2000원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으로 돈버는 곳에서 정확한 시계도 없이 영업하는 것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잘못되었으니 시정을 요구했을때의 태도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잡아 주세요.
2010-10-07 15:09:1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