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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는 현대자동차의 결함들
icon 양신배
icon 2010-09-19 23:24:21  |   icon 조회: 40116
첨부파일 : -

현대자동차 참 너무하네요!!!!

 

전 작년 11월에 제네시스 쿠페를 산 오너입니다.

 

결함1.

 

제네시스 쿠페를 사고 바로 그날 저녁에 라이트를 키고 주차를 하고 나니

 

라이트에 습기가 차더군요ㅡㅅㅡ 영업사원에게 전화를 하니 전화도 받지 않더군요

 

팔고 나면 장땡이라는 생각을 하는 지 참 어이가 없더군요..

 

그 다음날 현대자동차 일급 지정 서비스 업체를 찾아가서 말했더니 제네시스 쿠페의

 

라이트 모양이 특이하고 바깥기온하고 안쪽 기온하고 온도 차이가 많이 나서 생기는

 

당연한 결과라고 하더군요.참나 어이가 없어서 제가 그랬죠.그럼 다른 차들도 다 습기가

 

차냐고!!! 외제차들이나 외제차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차의 헤드라이트는 습기가 안 차는데

 

그건 어떻게 설명할 거냐고 했더니..제네시스 쿠페랑 에쿠스 신형은 라이트 모양이 뾰족해서

 

습기가 차는 거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더군요..정말 화가 나서 지랄지랄을 했더니만

 

그럼 바꿔준다고 그러더군요;;;그리고 이주일 정도 뒤에 오라고 해서 가서 교환을 했습니다.

 

그러나 바꾸자마자 라이트 켰더니 습기가 차더군요... 아놔 사람가지고 장난하나..

 

그래서 뭐라고 했더니 한번만 더 바꿔주겟다고 하면서 더이상은 못바꿔주니깐 이번에도

 

습기차면 자기네들은 모른다고 하더군요-ㅅ -정말 인간들이 왜그런지..그래서 지금도

 

제 라이트엔 물방울이 송송 맺혀있습니다...다신 현대차 안사야지..차라리 잘만들고 서비스도

 

좋은 도요타나 타야겟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결함2.

 

차가 운행중에 뒤쪽이 부들부들 떨리길래 왜그런지도 모르고 서비스 센터에 가서 말햇더니

 

광폭타이어라서 그렇다고 하더군요...저도 그말이 맞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정기적으로 오일을 갈려고 서비스 센터에 갔더니 차를 올려서 기름을 빼더군요.

 

그래서 잠깐 차의 아래쪽을 보게 되었는데 충격적인 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비사는 뒷데루라고 하던데...제네시스 쿠페는 후륜이라서 앞에 엔진에서 오는 회전을

 

기어가 맞물리면서 뒷바퀴에 전달해주는 부위(곧 크랭크 축과 뒷바퀴의 기어가 맞물리는 곳)를

 

고정해주는 나사가 아예 없더군요;;;참나 어이가 없어서...그래서 정비사에게 물엇더니만 아마

 

생산과정중에 실수로 나사를 안조인 것 같다고 그러더군요;;;현대 자동차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생명하고 연관된 구동축부분에 나사를 빼먹고 안 조일 수가 있는 거죠?? 이제야 설명이

 

되더군요..주행할때 뒷쪽에서 부들부들 떨리고 고속주행을 하면 차가 완전 심하게 떨리는 이유를

 

말입니다...그래서 정비공에게 어쩌냐고 물엇더니 남부서비스센터에 가서 말하면 부품이 있으면

 

고쳐줄 거고 없으면 못고쳐 줄 수도 있다는 겁니다..아놔..무슨 사람의 생명으로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자동차를 판 현대자동차 이젠 두번 다시 안살겁니다..여러분도 고객의 생명을 신경

 

쓰지 않고 대충 만들어서 비싸게만 팔려고 하는 국내 소비자를 봉으로 아는 현대자동차 사는 것을

 

신중히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일본차가 요즘 많이 싸게 들어오던데 아마도 조금만 더 가격이 내려

 

가면 현대자동차는 안팔리겟죠..정말 잘나가던 도요타의 렉서스를 타산지석 삼는 현대자동차가

 

되기를 바라는데..그렇게 변할 것 같지는 않네요...도요타처럼 대규모 리콜이 나고 심각한 결함으로

 

인해 누군가 죽고나서 도요타의 렉서스같은 타격을 받고 나서야 정신을 차릴 것 같네요..소잃고

 

외양간 고치면 그땐 이미 늦은 것을 왜 모르는지..한심합니다..

2010-09-19 23: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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