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정말 최악입니다. 뻔뻔하기까지 한 최악의 회사
내 살다살다 이렇게 서비스가 최악인 회사는 처음봅니다.
도대체 이런 회사가 어떻게 지금까지 유지해오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1. "배송오자마자 작동이 안되서" 프린트 덮개를 열어보니
잉크카트리지가 가운데로 오지 않음.
정상이라면 프린트 덮개를 열면 잉크카트리지가 가운데로 와야함.
전화로 해결이 안되 오자마자 "다시 보냄."
2. 두번째로 다시 옴.
이번엔 용지를 넣지도 않았는데 용지걸림이라고 뜨면서
프린트 및 복사 모두 안됨.
전화로 아무리 해도 해결이 안되 다시 보냄.
직업상 시간이 돈인 사람인지라 돈을 떠나서 이런데에
들어가는 신경값과 시간값 때문에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
솔직히 좀 비싸다고 생각됐던 [무한잉크 설치비]만 따로 5500원을 주면서
신청한 이유는 아무 신경쓰지 않고 도착후 바로 사용가능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로 사용은 커녕 여기까지만 2번 돌려보냈다는 것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3. 하지만 진짜 문제는 여기부터...
세번째로 다시 왔습니다.
"착불" 로 말이죠.
어이가 없었죠 우리가 잘못한 것은 하나도 없는데 착불이라뇨
하지만 그깟 배송비, 작동만 잘되면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설치를 하려고 개봉했습니다.
그런데!! 프린터기 액정과 버튼 밑 모서리에 "찍힌 상처"가 두개나 나있더군요.
정말 기분 더러웠지만 이것도 참고 작동만 잘되면 상관없다는 생각에 그냥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또 헤드오류라고 뜨면서 작동이 안되는 겁니다.
또 전화로 아무리 해도 해결이 안되더군요.
이때부터는 화가나는 것도 화가 나는 거지만
신뢰가 모두 날아갔습니다.
4. 참다참다 못해 그냥 반품을 요구 했더니 반품 불가라더군요.
아니, 사자마자 우리측 잘못없이 단한번도 사용 못해보고 고장나서 반품해달라는데
그게 안된다니 말이 됩니까??
지금 드는 생각에는 "중고 부속품"들을 조립해서 보내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너무 어이없고 화가나서 소비자 보호원에다가 전화로 상황을 얘기했더니
소비자 보호원에서 그 회사로 전화를 했나 보더군요
5. 그런데!! 소비자 사용미숙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답변을 했다고 하더군요
우린 건드린 것도 없고 오자마자 작동안되서 전화로 상담하며 마치 "아바타" 처럼
거기서 시키는대로만 했는데 우리가 사용미숙이라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사용미숙은 그쪽 회사가 사용미숙이겠죠 정말 뻔뻔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못참겠습니다.
어떤 협상의 여지도 없고 초기 구입비용 32만원 + 세번째로 다시온 배송비 2500원해서
322,500원을 다시 돌려줄것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소비자 보호원에 전화로 한번 이야기했었는데 그 쪽 이야기 한번 들어보고 의례적인 대답만 돌아와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전화로 짧게 말씀드려 전달이 잘 되지 않은거라 생각하며
글로 정확히 말씀드립니다.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대답이 아닌 정말 소비자를 위한 대답이 돌아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해당회사: 오병이어 무한잉크 프린터
전화번호: 02-2690-7666
해당싸이트: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37373800
구입물품: HP 복합기 OJ6500 + 미세밸브무한잉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