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8살 박응순이라고합니다.

너무 억울한 제심정을   조금이나마 도움을주실까해서 이렇게 제보합니다.

<차종> 제네시스 330<현재 주행거리> 28925km

약 2009년 12월 4일경 pm.6:30 대구 상인동 제림 APT 사거리에서

차량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늦어 그날 등록을 못하여 다음날 등록을 하려고

임시 번호판 상태에서 차를인수하고 집으로 가는길에

엔진체크 경고등 ECS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그다음날 대구 서비스센타에 들어가니

산소흡입센서 ECS 관련 볼트가 덜 쪼여있어서 경고등이 들어온것이라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신차구입 3시간도 안되어 고장이나니,

그 당시 차를 교환하려고 했는데현대자동차 주지원이 이것은 큰 고장이

아니라 사소한 것이니 그냥 타시라며 큰 신경 안쓰셔도 된다며

얘기를 하길래 일단 그말을 믿고 그러기로 하고 약 10정도 지나도 

이상이 없길래 2009년 12월 14일 차량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약 2달후 ECS경고등 불이 들어와 서비스센타에 들어가니,

처음 볼트가 덜 쪼인상태에서 볼트사이로 이물질이 들어간것이

문제인거 같다며 수리를 하였습니다

.찜찜하고 신경쓰였지만, 이제 괜찮을거라 믿고 차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또 약 2달후 ECS경고등이 들어와

이제는 정말 이건 사소한 문제가 아니고 차에큰 문제가 있겠구나 싶어

서비스센타에 들어가서 3번씩이나 자꾸 경고등이 들어오는건

아니지 않느냐며 얘기를하니,

이번에는 원인을 못찾겠다며, ECS 에 관한 부속은

전부다 바꿔주겠다고 하는것입니다.

그후 대구서비스센타장을 만나서 제 심정을 이야기하니,

센타장분께서도 이번에는 정말 확실히 점검하여

다시는 이런 고장이 안나도록 점검 하겠다며 믿고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이번에도 어쩔수없이 믿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또 약 3달후, 약 2010년 7월 22일경 또다시 ECS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이번에는 ECS관련센서 오작동 및 불량이라며 센타에서 얘기를 하는것입니다.

도저히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받고 이젠 믿음과 신뢰성도 없어졌을 뿐더러,

내 시간과 센타에 왔다갔다하는 거리와 기름값은 고스란히 다 저에 부담이 되니,

현대자동차라는 대기업 상대로 저 혼자 힘으로는 안되어

지금 소비자 보호원에도 도움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도움을 요청하니 그쪽에서는 일단 요번에는 수리를 하지말고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을 먼저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려고 센타에 차를 가지러 갔는데

현대 자동차 측에서는 소비자보호원을 이해할수 없다며,

고장이 났는데 왜 수리를 하지말라고 했는지

고장난 차를 그대로 타고 다니다가

혹시 사고라도 나서사망하는 상황이 되었을때

소비자 보호원이 책임을 저줄것이냐며,

일단 수리는 하시라며 어차피 4번에 수리 기록은 남아있는거라서

상관없다고 수리를 계속 권유 했습니다.

그런데 제 동의와 의사도 없이 수리가 다 되어있던것입니다.

참으로 황당하더군요. 수리가 된 상태라 피해구제 신청도 못하였구요....

그러다  2010년 7월 28일 빗길 주행중 또 다시 ECS경고등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빗길 운전이라 차가 많이 휘청거리며 대형사고를 부를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센타로 가니, 자가진단기에서는 아무이상이 없는걸로 나온다며

원인을 찾을수가 없다고 정밀 진단을 해서

원인을 찾아봐야 될것 같다고 해서 지금 차는 센타에 있는 상태입니다.

이제 7개월 조금 넘은 차인데,

장거리 주행이많아 키로수가 조금 많다해도

벌써 5번 같은 고장이 나니, 제입장으로서는 앞으로

이차를 어떻게 감당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이럴때마다

항상 손해보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는건 저뿐이고,

현대 자동차 측은 늘 죄송하다. 수리해주겠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을거라는 말뿐이고

한번도 제대로 수리해주지도 않고 ,

벌써 5번 같은 고장인데 심지어 보증기간이 끝나면 무상 수리도

안되 제가 개인으로 비용을 들여 고쳐야 하는 상황이 될텐데,

벌써 5번고장이 있었고,앞으로 언제 또 이런고장이 날지 보장도 못하는것이며,

우리나라 그큰 현대자동차라는 대기업에서 이런차를

만들어 어떻게 소비자에게 판매를하는지 어떻게 만들기에

이런일이 발생하는지 도무지 이해할수도 없습니다.

글구 차를 다 만들고 검사를 안하는건지 왜 출고때

볼트를 들쪼우고도 출고를 해서 판매하는지...

차량출고 가격이 7천만원 가까이 하는 그 고가에 차가

이렇게 만들어 판매하는지..

차량만 팔고나면 나몰라라 하는 현대자동차..

차량에 큰 하자가 있는 차를 팔고도 현대측은 피해보상은

하지도않고 해줄수있는건 수리뿐이라고 말하는겁니다.

현대측은 수리해줄수있을뿐 아무런 보상해줄수 없다는겁니다.

그러니 법적으로 할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어떻게 그 고가에 차를팔고 말이 되는소리입니까? 

저만 늘 주행중에 불안해 하는 것입니다. 

처음 고장났을때 확실하게 원인을 찾아서 수리를 완벽하게 했다면

이런 같은 고장이 5번씨이나 나겠습니까?

수리를 할때마다 확실하다 .

다시는 이런고장이 나지 않을것이다 라는 얘기뿐이고,

확실하게 수리를 한것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이제는 현대자동차에 믿음과 신뢰감도 없을뿐더러 믿어달라는

그말들도 이젠 믿을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신차구입 1년안에 같은고장 연속 3회 이상시

교환 및 환불해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전 5번이나 고장이난 지금 상황에서 현대측을 믿고 수리하기에는

믿음과 신뢰성도 없고,

이젠 보증기간도 끝나게되면 제가 개인으로 수리해야하는 상황인데,

ECS관련 수리는최소 몇백만원 드는걸로 알고있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나몰라라 보증기간동안에

수리만 계속 해주고 있지만,제 입장으로서는

지금 교환 및 환불을 받고싶은 심정입니다.

그리고 여태까지 시간적, 물질적, 정신적으로

피해받은 피해보상도 받고 싶은 심정이구요.....

이젠 두번다시는 이런 상황을 겪기도 싫고,

언제또 ECS경고등이 들어올지 마음졸여가며 이차를 타고싶지는 않습니다.

더이상 왈가왈부 할것없이 확실한 해결책을 찾을수 있도록

저를 좀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피해 소비자 박응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