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는 신세계쉐덴 입주 동호회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렇게 저희가 자료를 보내는 이유는 대기업의 부도덕성을 질타하고
소시민의 기본적인 권리를 찾기 위해 도움을 구하고자 입니다.
본문과 같이 저희는 아파트 뒤의 사업 외 부지 라는 곳이 분명 지하는 주차장, 지상은
공원을 짓겠다던 이야기를 무려 182세대 중 100여 세대 이상 듣고 계약에 임하였습니다.
(분명 신세계건설의 명함을 지닌 분양팀직원이 안내 하였기에 100%믿었습니다)
하지만 공원부지로 알고 있었던 곳의 휀스를 치우는 순간 웬 빌라를 짓기 위한 공사를 하고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에 시행/시공사에 항의 하였으나 증거가 있냐며 자기들은 분양당시 그렇게 안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분양당시 안내했던 신세계건설 김진미 과장명함 첨부)
저희는 전재산을 들여 빚까지 내어 수억 원의 제품을 구입하였는데
옥상에는 옥상공원대신 악취제거탈취장치가 돌아가고 있고 공원을 짓겠다던
약속은 분양 팀의 잘못이라며 발뺌을 하고 큰 금액을 들여 구입한 옵션은
금년 10월 단종이 되는 하급제품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전국에 부는 미분양과 입주대란에 발맞추어 이자 대납과 입주기한 연장을
해 주어도 모지 랄 판에, 머리 위에 쓰레기장을 지고 살게 생겼습니다.
과연 대한민국 국민들은 알고 있을까요?
아무리 대기업이 건물을 짓는다 해도 분양 때는 녹음기를 챙겨가야 한다는 사실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