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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죽을수도 있구나
icon 모우삼
icon 2010-07-26 17:56:58  |   icon 조회: 35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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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살았다

2010년 07월19일 쌍용자동차 카이런 LV6를 타고 고성군에 제품을 납품하러갔다.

당일 13시경 4륜을 넣고 오르막 비포장도로를 올라가 작업을 하다 부속이 하나가 없어 시내 부속을 사러 작업장에서 내려와 4륜을 뺐는데 4륜이 빠지지를 않았다,

무엇이 이상이 있을까 4륜 버튼을 넣었다 뺐다 전진하다 후진하다 여러번 반복을 하던 중 4륜이 빠졌다.

부속을 사와 다시작업장으로 올라가 차를 세워놓고 작업을 마치고 본네트를 열고 여기저기 살펴보았지만 육안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연결 짹도 빠진 곳은 없고 팬벨트 등 기타 어떤 곳도 육안으로는 이상이 없었다.

당초부터 자주고장이 났던 차라 불안하여 쌍용고객센터에 연락을 하였지만 담당자가 전화를 받지 않아 영업사원에게 전화를 하였더니 전화를 받아 차가 또 고장이 났는데 어떻게 하였으면 좋겠느냐고 묻자 길이 멀어 두고 올 수도 없고 난감하다며 움직일 수 있으면 조심해서 원주에 와 원주영업소에서 수리하자고 하였다.

밤21시쯤 진부령고개를 넘어오는데 RPM은 올라가는데 속력이 붙지 않았다.

혹시 열 받아서 그러나 하고 고개를 넘어오면서 잠시 쉬었다가 넘어오기를 두어 번 후 밤23시30분쯤에 내리막길이 되었다 . 내리막길이라 엔진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40Km정도를 달리다가 커브길에서 갑자기 핸들이 움직이지 않았으며 브레이크도 작동하지 않았다.

순간적으로 옆의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줄 알았다. 옆의 낭떠러지는 약15m쯤되었다.

커브길에서 갑자기 핸들이 움직이지 않고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가까스로 차를 멈추고 본넷을 열어보니 팬벨트는 가는 실처럼 찢겨져 엉켜있고 부동액이 누수가 되어있었다.

커브길이라 그 자리에 차를 세워둘 수 없어 주변을 살펴보니 약간 밑으로 갓길이 있는 곳이 있어 이 자리에 차를 세워놓고 보험사와 쌍용으로 연락을 하였다

쌍용에서는 내 몰라라하고 보험사에서 나와 차를 인재쌍용센터로 이동을 하여 점검 후 다음날 원주로 이동을 하였다.

여기서 꼭 알리고 싶은 것이 카이런 소유자들이 이것만은 알아야겠기에 이글을 올립니다.

카이런 자동차의 팬벨트 교환시기는 약6만km이고 우리 차의 주행거리는 52,300km에서 팬벨트가 끊어 졌으며 팬벨트가 끊어지니 핸들과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조심해야한다는 것을 꼭 알리고 싶습니다.

우리도 3명이서 진부령을 내려오다 아차 잘못했으면 낭떠러지로 떨어져 죽을 뻔했으니 말입니다.

여기서 지금 이차는 출고 때부터 잦은 고장을 발생한 차입니다.

저는 2009년 04월10일날 쌍용자동차 카이런 4WD-LV6를 구입 하였습니다.

구입 후 첨부 차량정비 이력서와 같이 엔진부분 끽소리로 3회 부품교환 및 수리를 하였고 변속기 부분 출발시 급발진현상과 주행중 30~40, 60~80Km/h에서 덜컹거림과 힘 딸림 노킹소리현상으로 변속기를 2번 교환하고 1회를 수리하였으며 변속기 컨트롤을2번 교환하여 변속기로 5회 부품교환을 하였고 수차례(약20회이상)에 거쳐 수리를 하였지만 현재도

30~40Km/h는 다소 해소 되었지만 60~80Km/h에서 처음보다 더 힘 딸림 현상이 심해 졌으며 출발 시 덜컹거리며 급발진 현상이 있으며 4륜을 넣었다 빠지는 것이 작동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파워핸들이 작동하지 않아 교환수리 하였으며 오일게이지도 작동하지 않아 교환수리 하였습니다.

기타 악세사리 부분도 있지만 차량의 구동장치부분만 명시하였습니다.

그리고 2010년1월12일날 강화군 내가면에서 주행 중 엔진체크이상에 불이 들어와 쌍용 고객센터 담당자와 전화로 문의를 한 후 더 이상 타지에서 운행을 할 수 없어 대전의 집으로 귀가를 하였습니다.

강화에서 2~3일정도 더 일을 봐야 하는데 차 때문에 할 수 없이 귀가를 하고 13일 날 강원도에 있는 대리점 직원을 강화로 보내 대신 일을 보게 하는 등 차량의 고장으로 인한 피해도 있지만 업무적인 피해도 상당 합니다.

차량의 구동부분은 목숨을 싣고 다니기 때문에 상당이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쌍용에서는 별 심각성을 생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후 여러 차례에 거쳐 쌍용자동차 신탄진영업소 서대전영업소에서 수리를 하였으며 원주에서도 변속기 이상으로 수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번에 고성에서 팬벨트가 끊어져 죽을 번 하였습니다.

그런데 쌍용에서는 A/S기간이 지나 책임질 수 없다고 하며 이번한번만 수리를 하여주고 견인비등은 책임질 수 없다고 합니다.

새 차를 구입하면서 이처럼 잦은 수리를 하려면 누가 새 차를 사겠습니까?

그런데 쌍용에서는 이러한 불편은 고사하고 계속해서 수리를 하여오던 차를 A/S기간을 운운합니다.

이제 이차가 15개월에52,300km를 운행하여 2년에 60,000km에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수리하여 오던 차를 A/S 기간이 지나 팬벨트는 무상 교환이 아니나 사정상 이번 한번만 하여주겠다고 합니다.

저는 이차를 새 차로 교환하여주던가 아니면 환불을 하여 주던가 최소한 A/S만이라도 기간외의 확보를 하여 주던가 하여달라고 하였지만 쌍용은 아무것도 하여줄 수 없다고 합니다.

저는 이럴 때 어찌하면 좋을까요?

2010-07-26 17: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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