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디카를 산지 일주일도 안됐습니다
카메라를 켜니깐 갑자기액정에 까맣게 점이 생겨있더라구요
점점 점이 커지면서
다음날엔 또 다른 부분에서 까맣게 점이 생기고
다음날엔 또 다른 부분.
이렇게 3부분에 까맣게 점이 생겼구요 이건 픽셀하나가 나간 정
도가 아니고 손톱만한 것이 생겨있어요
점점 커지고 있구요
문제는 as센터를 가지고 갔더니
액정이 고장나는건 무조건 손님 잘못이니까
돈주고 고치던지 고치지 말고 이데로 쓰던지 마음데로 하라더군
요 내가 산지 일주일도 안되었고 떨어트리거나 함부로 하지도
안았뎄더니 그건 자기네 알바가 아니라네요
액정에 필름도 붙이고 카메라를 전용 파우치에 넣어 다녔어요
더구나 미술 전공자라 다른 디카들도 많은데 다들 멀쩡해요~
6년씩이나 쓰고도 멀쩡한 디카도 있구요
아무리 그래도 산지 1주일도 안되서 이렇게 되는것는 만든 사
람 잘못 아닌가요?
더구나 하루에 한부분씩 액정이 나간다는 것은 소비자가 잘못하
지 않았다는 증거가 되구요
더 중요한 것은 as센터에 저랑 똑같이 펜탁스 모델
을 저와 똑같은 증상때문에 온 사람이 있었어요
많지도 않은 펜탁스as센터들중에 그것도 제가 간 그날 그 시간에 말이죠
그분은 아무리 말해도 안되서 돈 주고 바꿨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
말 들어보니깐 자기도 억울한 것 같다고 막 뭐라 하는데 듣지
도 안더군요 한두푼도 아니고 카메라 가격의 3분에 1인데.
펜탁스에서 준 설명서에는 정상적으로 사용한 상태에서 보증기
간 이내에 발생한 고장의 경우에는 무상수리를 해드린다고 써
있습니다. 액정 제외라는 이런 말도 없구요
그럼 제가 무상수리를 받아야 하는것은 당연하고
새것으로 바꿔달라는 요구까지도 할 수 있는것 아닙니까?
정품을 구입한 데에는 혹시나 모를 위험에 대비해 보증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 비싸도 사는것인데 완전 소비자 우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