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딸이 소니넷북을 몇일전에 샀는데요
그때 그 판매자랑 전화했을때는 넷북을 사용한지 하루밖에 안됫어요
저희 딸아이가 넷북을 살때 제일 고민했던 점이
와이파이라는 것인데요
넷북에 있는 와이파이 기능은 와이파이 존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 와이파이 존은 도시에는 거의 설치가 되어있지만
촌은 거의 설치가 안되있을거라는 생각에 딸아이가
저희는 촌이고 제가 그 넷북을 쓰는 장소가 도서관인데 그 도서관도 오래되서
와이파이가 잘 안터질거라고 분명히 말을 했나봐요
제가 좀 촌에 살아서 이 와이파이가 잘 되는 지역이 잘 없을것 같아서
그런데 그 판매원은 요즘 와이파이 안되는 곳이 어디있냐며
아무리 촌에있는 도서관이라도 와이파이는 된다고 저희딸아이에게 확신을 주고
넷북을 사게끔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딸아이는 그 판매원말을듣고
도서관에서 와이파이가 된다길래 넷북을 샀죠
그런데 알고보니 이 도서관에서 와이파이가 되질 않는겁니다
그래서 환불이 가능하냐고 물어봤거든요
그런데 넷북 가격의 30%를 손해를 봐서 약 18만원정도를 손해봐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그런 질문은 답변할 가치도 없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그런다 해도 우리가 그렇게 전문지식에 대해서도 모르고
당연히 판매원의 설명을 듣고 판단해서 구입한건데
답변할 가치도 없다고 하시다니 어이가 없었어요
그쪽에서 먼저 와이파이가 안되는데가 없다고 확신 주셨구요
인터넷도 안되서 지금 인터넷도 한번도 못들어가봤는데요
아무리 환불을 한다고 해도18만원이라는 손해는 너무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