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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2 핸드폰 잦은 오류
icon 이유일
icon 2010-07-19 08:56:27  |   icon 조회: 39902
첨부파일 : -
우선 4월 13일 유성 하이마트에서 옴니아2 핸드폰을 구입하였습니다.

구입 후부터 계속되는 렉과 같은 잦은 오류에 처음에는 제가 스마트폰 사용이 처음이라 내가 잘 몰라서 그렇겠지...또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터라 중간에 서비스를 받으러 나오기도 어렵고, 산지 얼마 되지 않은 그것도 믿을만한 삼성제품이 설마 이상이 있겠나 싶어 잦은 오류를 참으며 어찌어찌 사용했습니다.

그러던 중 6월 29일 지속된 너무 잦은 오류로 바쁜 시간을 내어 마음먹고 유성 봉명동에 위치한 삼성서비스센터에 방문하였습니다. 직원들이 한 달에 한번 정도씩 해줘야하는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서 그럴 수 있으므로 업그레이드만 해주며 처음 방문한 것이니 더 써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접수대의 접수원에게 핸드폰의 오류가 왜 이렇게 잦은지 여쭙자 스마트폰이 원래 그렇다, 어쩔 수 없으며 업그레이드 해주고 감안하며 쓰는 수 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사실 그렇게 업그레이드를 자주 해줘야 하는지를 몰랐기에 그런가보다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며칠이 되지 않은 7월 13일 렉 걸림이 심해 다시 유성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였습니다. 주변 지인들도 제 핸드폰의 잦은 오류를 보며 이상하다 이야기했던 터라 다시 방문하였던 것입니다. 화면이 여러 그림이 겹쳐져 있는 상태에 화면이 진행될 때 나오는 그림까지 겹쳐져 멈추기도 자주, 잠금해제가 그림이 옆으로 진행되다 만, 밀린 채로 열리지 조차 않는 먹통인 상태에 다른 메뉴이미지나 사진들이 겹치는 등의 렉이 계속되었습니다. 이 오류들로 인해 전화기를 사용할 수 없음은 물론이고 전화와 문자도 받을 수가 없었고, 제 핸드폰에 기록이 찍히지 않아 상대방의 전화와 문자를 받지 못해 어린이집 운영상의 피해를 입고, 학부모에게서의 말이 많게 되었습니다. 너무 속이 상한 마음에 일을 하다말고 달려가 핸드폰 환불을 요청 하였으나, 핸드폰 이상을 확인 했지만 규정상 3회 방문해야 하므로 다음에 또 같은 증상 방문 시 바로 교환&환불처리 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3회 방문 시를 이야기하다 무조건 메인보드고 뭐고 중요한 부분들을 바꾸어 고쳐보고 이상이 없으면 쓰면 계속 되지 않느냐는 말들에 환불 처리하러 간 것이라 화가 났지만 2번째 방문이고 고쳐서 이상이 없으면 되지 뭐 에휴 하고 말았습니다. 일에 지장을 주면서까지 핸드폰을 맡기고 다시 어린이집에 가서 아이들 간식을 챙겨주고 다시 핸드폰을 찾으러 오는...2번이나 방문을 하는 번거로움을 겪었죠. 핸드폰 살 때 들어있었던 책자에 조항이 나와 있으니 확인해보라는 말에 분명 이상이 있음에도 조항이야기를 하며 다음에 또 오류가 나면 바로 처리를 해주겠다고 하니 또 그냥 돌아온 것입니다. 이상을 확인하고 고쳐주셨다 하니 이제 괜찮겠지...하고 믿고 써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틀 뒤인 7월 15일 다시 렉 걸림 오류로 3회째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전 3시간 가량의 렉걸림으로 핸드폰의 어떤 키도 먹지 않아 전화와 문자를 받지 못하고, 사용을 전혀 하지 못하였습니다. 네비게이션 ‘종료,취소’가 떠있는 화면에서 다른 화면들과 겹쳐서 그 어떤 키도 먹지 않았고, 그 사이에 온 전화가 벨만 울릴 뿐 핸드폰은 먹통인 상태여서 터치를 이리저리 만졌더니 보이지 않는 상태로 키가 눌리기는 했는지 전화를 걸었던 상대의 이야기로는 거절 등을 눌렀을 때 안내 음성이 나와 사서함으로 넘어갔다고 하더군요. 제 핸드폰이 뒤늦게 풀리고 난 뒤 부재중으로 기록이 남아있기는 했구요. 몇 시간 먹통상태가 진행되어 다시 돌아오겠지 하고 그대로 두고 아가들을 돌보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시간이 한참 흘러서도 멈춤 상태가 계속되어 배터리를 바꿔 끼우고 전원을 키자 제가 설정해 놓았던 바탕화면의 1,2,3번 그림과 시계, 달력 등의 설정이 뒤죽박죽 오류를 보이다 그제서야 제대로 돌아왔습니다. 어린이집 운영, 아이들 돌보는 관계로 마음을 태우다 아이들을 재우자 마자 또 어렵게 방문하니 증거가 없어 처리를 못해준다고 제 핸드폰을 들고 터치와 버튼만 몇 번 눌러볼 뿐 접수도 시키지 않았습니다. 핸드폰 전체 오류로 인해 어떠한 기능을 사용할 수 없음에도 ‘동영상 녹화 또는 2번째 방문 때 자신이 준 명함으로 전화’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그것도 4번 방문차에 이야기를 합니다. 그 전까지 오류 시 대처, 증거여부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고, 다시 오류 발생 시 바로 교환, 환불 처리해주겠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갑작스런 증거 이야기에 황당했지만 함께 일하며 오류로 난감해 하던 모습을 보았던 교사 및 전화를 걸었던 기록이 남아있는 상대가 있으므로 직접 통화해 물어보면 되지 않겠느냐 요구를 했으나 증거가 될 수 없다고만 하였습니다. 항시 오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류와 정상적인 상태가 왔다 갔다 한다고 처음 방문 때부터 말씀 드렸었으나 지금은 오류가 없고 자신이 볼 땐 멀쩡하다며 교환, 환불 못해준다고 저를 의심하는 듯한 태도와 말바꿈식으로 저를 대하였습니다. 핸드폰 이상으로 증거를 남길 수 없었고, 명함도 2번째 방문 시 상황 넘기기 식으로 대하며 다른 분의 명함을 주셔 무시해 버렸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보며 이상 발생 시 바로 방문할 수 없었음의 상태를 처음 방문 때부터 말씀드렸고요. 핸드폰으로 인한 물질적, 정신적 피해로 교환 또는 환불을 요청하였으나, 이상이 있을 시 바로 가져오거나 전화해 상담원 설명을 듣고 오류를 풀어보는 등의 방법만 설명하고 교환, 환불을 못해주겠다고 합니다. 오류 발생이 3달째 계속되어 개인 피해가 계속됨에도 불구, 오류가 나도 리셋 또는 배터리 교환했을 시에도 안될 경우 교환 또는 환불해주겠다고 말 바꿈식입니다. 결국, 접수나 된 것인지 모르게 그 어떤 조취도 받지 못하고 또 그냥 돌아왔습니다. 수 차례 계속된 핸드폰 이상에 교환, 환불처리 해주지 않아 생긴 물질적, 정신적 피해의 책임들을 유성 서비스센터 제 담당자였던 ‘조병성’에게 묻겠다고 묻자, 제품에 대한 이상은 책임지지만 그런 것들은 자신이 답할 부분이 아니라고 책임을 회피합니다. 이 때까지 제품을 사용하며, 또 처리해주지 않아 앞으로 오류가 또 나서 생길 제 손해와 피해와 그 책임에 대해 말씀드렸지만, 그건 자긴 모르고 그냥 쓰라는 식의 회피였습니다. 첫 방문 시에는 그냥 기계 전문가(5번 직원)에게 접수 되었으나 2번째 방문 시 핸드폰 심한 오류와 그 피해로 환불하러 왔음을 접수하자 과장인 ‘조병수’(4번 직원)에게 접수되었고...저는 저 같은 여성 고객은 이런 저런 말빨에 고객이 힘도 손도 쓸 수 없이 되는 것인가, 소비자는 누구에게 보상받나...그냥 써야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성 서비스센터에 민원을 넣는다고 해도 자기 선에서 민건을 무시해버릴 것 같아 다양한 방법의 강력한 조취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핸드폰을 사용하는 초기부터 제가 고장난 폰을 산건 아닌지, 제 폰이 맞는지...제품을 쓰면서 순간 순간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서비스센터 방문해 조용히 따지는 사람은 리셋, 포맷해서 쓰라며 말 바꾸기 식으로 때우고, 핸드폰을 던지며 강력히 따지는 자에게는 환불해주는 태도...착한 사람, 여성고객, 약자가 바보가 되는구나...무조건 믿고 보는 삼성이었는데 말도 안되는 삼성비스센터의 태도입니다.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시간낭비까지....게다 여자가 와서 상태를 조근 조근 이야기 하니 무시하는 태도들에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 그냥 넘어갈 수 없음에 강하게 조취를 취하여 소비자 보호를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처음엔 단순 핸드폰 교환 또는 환불을 원한 것이었으나, 그와 더불어 피해보상까지 요청하는 바입니다. 또한 유성서비스센터의 서비스 태도에 <매우 불만족스러움>을 표합니다. 처음 제 핸드폰을 봐주셨던 5번 직원분은 그래도 친철하셨던 기억인데 ‘조병수’씨에게 넘어가고는 기계 이상에 대해 대화하는 내내 표정과 태도에 기분이 상하기 일쑤였습니다. 접수받는 여자 직원 한분도 물론 서비스센터라서 이상이 있음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웃으며 대하기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핸드폰을 기계를 직접 고치는 직원들에게 가져다주면서 얼굴을 찡그리며 ‘아, 씨발’하고 입모양 내는 것을 고객 대기석 위치에서 보기도 하여 가장 믿을만한 삼성서비스센터라 생각했었는데 정말 황당함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저는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위와 같은 내용으로 보호받기 위한 방법을 계속적으로, 더 강력히 취할 것이며, 삼성고객센터에서는 즉각 처리해 주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 핸드폰(옴니아2) 구입 후부터 잦은 렉과 이상들로 3개월 이내에 3회 이상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였으나 기분이 상하기 일쑤...이상을 확인하였으나 리셋,배터리교체를 하여 정상으로 돌아오면 사용하라며 아무 조취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발로 뛰다 소비자로서 보호받을 길이 없어 '한국소비자연맹'과 '삼성서비스센터 본사'에 핸드폰으로 인해 입은 불편과 피해에 대해 위와 같이 소비자고발과 불편의 글을 올렸으나 한국소비자연맹으로 부터는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하였고 삼성 본사측의 죄송하다는 댓글 하나 남겨진 채, 다시금 제가 방문해 해결보지 못했던 서비스센터로 위임이 되어 센터장으로 부터의 전화만 3통화 받았습니다. 억울한 소비자의 손을 정확히 들어줄 강력한 방안을 찾았어야 했는데 삼성을 다시 믿어본 제 실수였나봅니다. 삼성핸드폰 이상으로 교환, 환불을 원했으나 해줄 수 없다던 유성서비스센터 측...저는 핸드폰 교환 또는 환불과 더불어 피해보상까지 요구하게 되었고 교환, 환불 해줄 수 없다던 서비스센터 측에선 그에 따른 뒤늦은 센터장의 말씀인 즉, 우선 직원들 교육을 시킬 것이며 죄송하다, 그리고는 글로써 모두 표현했던 핸드폰 이상 부분들에 대해 다시 한참을 확인하며 물어보고는 교환, 환불에 대한 이야기를 머묻거리더니, 결국엔 핸드폰 소프트웨어 쪽의 이상으로 보여지며 자신의 선에서 교환, 환불 해줄 수 있다고...?하지만 피해보상에 대한 부분이 조심스럽다. 어떤 걸 원하느냐고? 고민해 봐야겠다며 첫번째 전화를 끊고는 앞 뒤 없이 다음날 전화해서는 피해보상 못해주겠다고 합니다. 저는 핸드폰 이상으로 인해 일적인 부분에서 물질적피해, 그리고 정신적 피해 그리고 많은 시간을 버렸는데 담당자의 사과 한번 없이 센터장이 전화통화 하나로 없었던 일처럼 만들려는 거 같아, 또 소비자를 무시하는 것 같아 소비자 보호는 어디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인지... 가슴이 참 답답하고 무겁습니다. 핸드폰을 교환, 환불해주지 않고 나몰라라 하며 생긴 피해들에 대해 조금의 성의도 표하지 않네요. 뒤늦게 센터장 책임아래 교환, 환불해줄테니 맘대로 해라?어쩜...아쉬운 건 소비자네요. 믿고 사용했던 삼성전자...저의 거의 모든 제품들이 삼성이고 삼성제품을 무조건 적으로 선호하는데 이번일로 대기업의 신뢰가 이정도인가... 제로로 떨어지네요. 일할 시간에 전화한 센터장님...통화가능한 시간을 이야기하라기에 1시반~2시를 이야기했더니 자신의 점심시간이라 그때는 안된다고? 자신의 점심시간 1시간은 챙기면서 핸드폰으로 인해 버린 제 시간과 그 피해는 나는 모르는 일이라니요...정확한 피해보상에 대한 부분에 대해 조금의 언급도 없이 그냥 못해주겠다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고는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하고 교환, 환불 적당한 선에서 끝내려 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이걸로 남편과도 다툼이 있었네요. 핸드폰 오류가 또 뜸해졌네 했더니 조금 아까서 짧은 렉이 또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제가 속상하고 억울한 것은 이번 일로 뉴스 기사 등을 검색해 보니 제가 핸드폰 이상으로 서비스센터 측과 왕래가 있을 시기즈음에 핸드폰을 교환, 환불 받으려고 고의로 고장인 척하여 처리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기사가 떠서 정말 이상이 있어 처리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말도 안되게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무시당하는 일이 발생한 것 같아 더 화가 났습니다. 법적 절차를 밟든 어떠한 방법이든 끝까지 어찌 약자가 된 소비자 보호를 받아내려고 합니다. 또 이런 말도 안되는 서비스를 받는 소비자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소비자가 보호 받을 수 있는, 또 그러한 서비스센터를 처벌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을 알고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0-07-19 08: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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