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촌 또래오래를 즐겨시켜먹는데
오늘도 주문할려고전화를했습니다.
현금이없어 카드로계산을한다고 말을했죠
조금뒤 다시전화오더니 바빠서 여기까지 못오겠답니다
부산 양정에 살아서 매일시키던 양정점에 전화를했죠
그럼 바빠서 그러니 좀 늦을수도있겠다고 자초지종을 말하면
화가나진 않았을겁니다.
그런데 다짜고짜 못간다고 말하는건 뭡니까
화가나서 다시 전화를했어요 그럼 늦게라도 갖다주시면되지
못갖다주겠다는건 무슨말입니까 하루이틀시키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말했더니 배달원이 빵꾸를내서 바쁘다네요
가씨나가 말을 그따구로밖에 못하냐니 어쩌니하며
들어보지도못한 욕을하네요
너무 흥분해서 전화하고있던 손까지 떨리더군요
그렇게 욕한바가지 얻어먹고 그쪽에서 전화를 먼저끊네요
다시 전화를했더니 받지도않았어요
아 너무 화가납니다
사과만이라도 받고싶어요 제가 왜 그런 욕까지들어야하며
분해죽겠습니다.
3년넘게 애용해왔는데 정이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