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에 구입한 양문형 디오스 냉장고(R-T6915HW)가 보증 기간도
지나지 않아 사진과 같이 성에가 밖에까지 얼어붙어 당초에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 하였더니 일단 수리를 해보고 같은 문제가 생기면 그때
교환해 주겠다며 1시간 반에 걸쳐 수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일정 기간이 지나자 똑같은 증상이 다시 나타나 약속대로 교환을
요구하자 태도가 돌변하여 이제는 보증기간이 지났으므로 교환은 감가
상각을 해야 하고, 수리(A/S)할 경우 그 결과는 보장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불량 제품은 발견즉시 회수하고 보상하는 것이 고객에 대한 마땅한
도리임에도 LG 전자는 불량품을 정상품으로 팔아먹고도 최소한의
상도의나 양심도 없이 제품의 기능상 결함을 땜질식 A/S로 메우려는
파렴치한 발상을 하고 있습니다.
불량 제품을 소비자단체나 보호원에 고발하여도 LG전자가 묵살하거나
거부해 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고 달리 대처할 마땅한
방법조차 없습니다.
결국 죄 없는 소비자만 피해와 불편을 감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최상의 서비스라고 떠들어 대는 LG전자의 사후관리 실태입니다.
LG 디오스 냉장고에 성에가 얼어붙은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