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과 신경써주신 모든분께 감사하다는 말씀먼저 전해드립니다.]
글이 길어질수도 있습니다만, 끝까지 읽어주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처음게시한 글을 보신분들은 이어서 이글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것같습니다.
4/19(월) 사고발생후 다음날 4/20(화요일) 하루종일 기다려봐도 유카로에서 연락이 없습니다.
4/21(수요일) 1시경 부산유카로 김주택 지점장이 연락와서 대차를 비슷한급으로 바꿔준다는겁니다.
사고당일날 대차받은차가 A6 2.0 시승차 입니다.(이차도 대쉬보드에서 달그락 잡소리가 들립니다.)
A5가 2.0에 터보이고 뉴S4와 비슷한급이라면서 그걸로 하라고 하십니다.
집에 A5가 있는데 가족들타면 불편해서 못탄다구하구 다른차로 해달라구하고 통화끊구 기다립니다.
그날 기다려도 연락도없고 다음날인 4/22(목요일) 14:00경에 유카로 이재욱 주임이 연락이 옵니다.
이분이 S4를 판매한 담당 딜러입니다.
사고난 S4는 유카로에서 인수해가고
리스로 계약을 했기때문에 보증금, 그동안 들어간리스료를 환불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경남진해에서 부산아우디센터까지 왕복하며 시운전나간다고 들어간 기름값, 정신적인보상과 업무에 손해끼친점까지
모두 보상하라고 했습니다.
1/22일 차량인수해서 4/22일 사고당일까지
도데체 몇번을 센터에 입고를 했는지 지긋지긋할 정도입니다. 그동네 근처만가도 치가 떨립니다.
대차도 빨리 오늘안으로 해결해달라고 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그날 저녁까지 기다려도 연락이 없습니다.
다음날인 23일(금요일)에도 역시나 연락은 없습니다.
19일(월요일) 유카로 김주택 지점장과 센터 차장님이 시운전을 나갔다가 운전을하셔서 사고를 내신
센터 차장님에게 사고경위서를 받아서 경찰쪽에 자료를 남겨놓을려구
진해에서 부산유카로에 갔습니다. 가면서 유카로 지점장과 센터차장에게 연락을해서 알립니다.
센터에서 가장 권한이 크신분이 차장님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때 차장님에게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있냐고 물으니
보험처리로 결론이 나고있다고 하십니다.
유카로에 도착해서 지점장부터 나오라고 합니다.
그사이 112에 연락을해서 사고경위서 작성을 위해서 문의하니, 황령산길에서 사고가 났기때문에
관할인 남부경찰서(황령산터널진입전 우측방향에 있습니다)에 사고당사자와 방문하면 된다구하셔서
센터차장님을 유카로에 오시라구 합니다.
바로 김주택 지점장이 밖에서 들어옵니다.
사고당일 월요일(19일)에 요구했던 환불과 보상에대해서 다시한번 강력이 주장합니다.
사고이후 벌써 금요일인데 연락도 없고 고객을 기다리게만드는 무책임함과
시운전나가 사고현장에 분명히 있었음에도 일이 이렇게 되었는데도불구하고 안일한 대처에대해서 쓴소리를 더합니다.
그리고, 유카로에서 고객을 찾아와도 모자랄판에 고객이 먼거리서 여기까지 오게 만드냐면서 한소리 더합니다.
센터차장이 도착하고 이후 바로 이재욱주임이 도착합니다.
지점장이나 주임이나 일을 어떻게 처리해주겠다는 대답은 한마디도 없습니다.
기껏한다는 말이
엔진이나 밋션에 중대결함이 없으면 교환이나 환불이 안된다고 합니다.
법의 테두리안에서는 환불이나 보상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차량인수할때부터 문제있는차를 인도했고 3개월간 이고생 저고생 다겪으며
그래도 끝까지 고쳐타볼려고했건만 시운전나가서 새차를 박살을 내놓은 부산유카로가
한다는 답변이 저게 모두입니다.
지점장이나 주임의 표정을 보니
혼자 지껄여봐라 환불이나 보상은 택도없으니 니 맘대로해라 우리는 아무상관없다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주임이 뻔뻔하게 쳐다보길래 한마디하며 같이 쳐다봐주니 그제서야 고개를 아래로 떨굽니다.
초기에 차량구입후 이재욱 주임이 한말이 기억이 납니다. 2월초쯤 됐을겁니다.
'고객님 지금은 문제가 있지만 한 4월이후되면 다 고쳐서 타실겁니다'
'1/22일에 S4를 인수하고 제대로 타본적이 몇번이나 되는지 궁금할정도입니다.'
처음에 뉴S4 구입을 위해서 유카로에 연락했을때 전화받았던 딜러가 이분입니다.
유카로에 방문하여 전적으로 주임에게 상담받으며 S4를 구입한게 아닙니다.
상담사라고 대리라는 분이 계십니다.
차량구입전엔 온갖 유능한 말솜씨와 유창한 설명으로 고객을 설득시키면서
오늘 유카로 방문했을시 옆에 보이더니
제가 언성을 높여가며 쓴소리하고 있으니 한번씩 힐끗 쳐다보기만할뿐
상담시 유능하구 유창한 말솜씨는 온데간데없구 묵묵히 쳐다보고만 있습니다.
'아래 글에 이분이 등장하니 유심히 지켜봐주세요.'
주임은 유카로에 입사한지 얼마안되서 상담사와 거의 상담을했으며
주임은 상담사 옆자리에 몇마디만할뿐 조용히 앉아있습니다.
그렇게 계약이후
주임이 일처리가 미흡한건지 진행상황에대해서 연락이 없습니다.
이때도 답답해서 고객인 저와 가족이 연락을 취하니 그때서야 한번씩 연락이 옵니다.
차를 인도받기전인 상태도 이런데 하물며, 차를 인도받고난후는 어떻겠습니까.
그렇게 유카로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지점장과 주임에게 쓴소리를 하고 빠른해결을 위해서 다시한번 주장하고
대차받았던 A6 2.0 시승차도 꼴보기 싫어서 던져놓고 나옵니다.
센터차장님과 사고경위서를 작성하기위해 차장님 차에 여친과 탑승을 했는데
밖에는 지점장, 주임, 상담사 대리가 마중나와 있습니다.
'근데, 상담사 대리가 지점장 양쪽어깨를 으쓱 손끝으로 털어주며 실실 쪼개며 웃고 있습니다.'
쓴소리하던 고객이 집으로 향하니 신이났나 봅니다.
그렇게 센터차장님과 남부경찰서가서 사고경위서를 서로 작성해서 제출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번일을 겪으면서 알게된것이
아우디부산유카로가 악명이 높다는걸 새삼 알게되고 그렇다고 들었으며
유카로 사장이 평판이 안좋다는분이란걸 처음으로 알게됐습니다.
부산, 마산 같은소유의 사장인 유카로인걸로 압니다.
좀있음 진주에도 유카로가 생긴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우디가 이정도 수준밖에 안된다는걸 진작에 알았다면, A5와 S4 구입을 안했을겁니다.
이번일은 절대로 가만히 넘어가지 않을것이며, 아마도 유카로에도 적지않은 타격이 있을겁니다.
이제 다시는 아우디는 생각도하지 않을겁니다.
정말 치가떨리고 지긋지긋합니다. A5도 곧 처분할겁니다. 타메이커로 넘어갈것 같습니다.
오늘 지인분께 들은 내용인데
아우디 딜러들은 젊은분이 많으셔서 책임감이 없다는겁니다.
꾸준하게 고객관리를하고 신경써주고 그런 고객대응이 한참 뒤떨어진다고 합니다.
그저 차팔고나면 '땡'이라는겁니다.
품질도 너무나 안좋다는것을 이번에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일의 진행상황을 보고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여러동호회에도 유카로 딜러들이 가입되어있고 이글도 보겠지요.
이글을 보고 실실 쪼개고 있지않을까 오늘 유카로에서 나왔을때 상담사직원분 모습이 생각나네요.
지금의 꾸준한 고객관리가 훗날에는 본인들에게 득이 된다는걸 왜 모르는것일까요?
현재의 무책임한 행동들이 본인들에게 마이너스인것을 왜 모르는것일까요?
그것을 깨달은 분들은 현재까지도 고객과 인연을 이어가며 보람된 인생을 살고있지않을까 되새겨봅니다...
ps. 사진은 사고로 렉카에 끌려와 유카로센터 리프트에 올린 모습입니다.
그동안 정붙였던 S4가 사고로 렉카에 끌려와 박살난 모습을 보니 할말을 잃었습니다.
정말 황당하고 허무하며 가슴아팠던 당시의 기억이 아직도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