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진이나 동영상을 못찍은게 너무 아쉽습니다..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다른날에 비해 식당이 바쁠꺼라는건
아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방문전에 미리 예약을 해두었고, 목포에서
40분정도 되는 거리를 기분좋게 장모님과 함께 달려갔는데, 이건 무슨..
예약해놓은 자리가 없을뿐더러 손님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러고서는 손님이 들어와도 본체만체 하더니 예약했는데 자리 없냐고 물어보니깐
들은체도 않하고.. 자기네들 할일만 하고 있고, 그래서 넋놓고 기다리고 있으니깐
안 앚을꺼면 나가라고 하더군요.. 참 어이가 없어서...
그런 직원 태도에 화가난 우리 가족들이 한마디 했더니, 쟁반으로 밀치면서
나가라고 악을 쓰더군요.. 진짜 맘 같아서는 한 대 치고 싶데요..
죄송하다고 사정을 해도 모자랄판에..멀리서 예약까지 하고 온 손님을 그런식으로
문전박대 하다니...
너무 기분나빴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을 못찍은게 진짜 후회가 되네요..
그런 업소는 장사 할 자격이 없습니다. 지금은 비록 증거가 없어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혹시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촬영해 불친절한 영업 실태를 까발리겠습니다.. (전화번호:061-452-3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