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추위도 물러가고 오랜만에 찾은 연습장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관계로 나머지 10장은 쓸수가 없답니다. 유효기간이 있는 줄도 몰랐지만, 도대체 쿠폰 손님을 관리하는데 골프연습장에서 부담하는 비용이 얼마나 크길래 유효기간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선금을 내고 사용기간이 길면 길수록 소비자들이 금리정도를 손해보면 보았지 도대체 연습장에서 무슨 손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몰랐다고 항의하니까 4월15일에 만기 안내를 휴대폰 문자로보냈다는군요. 못받았다고 하니까 자기네들은 보냈는데 에러가 생긴 모양이라는데, SKT에 확인하니 그런 경우는 없다는군요. 물론 6개월동안 30번도 안오는 손님은 손님도 아니라면 할 말은 없겠지만 장기출장을 다녀오고 요즘처럼 추운계절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이해가 안갑니다. 쿠폰을 이용하는 이유는 편한 시간에 연습을 할려는 것이지 이렇게 유효기간도 있고하면 월회원을 가입했겠죠. 금전적인 문제보다 이런 대접을 받는 기분은 정말 아닙니다. 항의하니 추가 쿠폰을 끊으면 10장분을 7장으로 환산하여 서비스를 주겠다는데 이런브라질... 정말 손님 알기를... 몇년 정은 들었지만 다시는 유성은 안갈 생각입니다. 이런 서비스를 하는 골프연습장은 없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