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두타에서 가디건을 샀습니다.
3만8천원에 제가 생각하기엔 제품과 브랜드에 비해, 싼 금액은 아니었지만,
구매 했습니다. 당장 가디건이 필요했으니깐요.
그런데 웬걸 저질 가디건 올이 풀리고, 늘어나고… 젠장
그래도 저는 입을려고 했습니다. 올은 라이터로 제거하고, 조금 늘어난 것은 입으려고 했습니다.
역시 저질 제품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늘어나는 수준이 장난 아닙니다.
산 지 이 틀만에 도저히 입을 수 없어서 교환하려고 했습니다.
우선 옷을 맡겼습니다. 전화 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전화도 없고…1주일이 지나서 답답해서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교환 가능하니 매장으로 오랍니다. 달려갔죠…
그런데 막상 오니 젠장 교환 안 된답니다.
직원교육을 못 시켜서 잘 못 전달했답니다. 미안하다는 소리 한마디도 안하고, 전화도 안하고, 단지 무시할 뿐입니다.
사람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우선 저는 소비자보호원에 맡기려 합니다.
되든 안되는 열받아서 미치겠습니다.
저질 제품에 직원에 태도, 사람 갖고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사과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