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인화 기자] 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시장 달러-원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키프로스발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한 모습이었다.
27일 해외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밤 달러-원 NDF 1개월물은 1109.0원과 1110.5원 사이에서 거래된 뒤 1109.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15원을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05.7원보다 1.65원 상승한 셈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94.20엔에서 94.53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2872달러에서 1.2855달러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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