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버즈피아, 모바일 런처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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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버즈피아, 모바일 런처 전략적 제휴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3월 26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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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스마트폰 런처 개발사인 버즈피아와 모바일 런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은 이번 계약을 통해 버즈피아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는 한편,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제휴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버즈피아는 지난 2012년 8월 설립된 벤처 기업이다. 삼성, LG, 화웨이, 샤프와 같은 국내외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와 오래 일해온 이들이 함께 하며 기술력을 쌓아왔다.

지난 18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홈팩버즈'와 '버즈 런처'는 스마트폰 홈스크린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런처 서비스이다.

런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잠금을 해제하면 나타나는 애플리케이션 실행화면이다.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배경화면이나 아이콘 이미지를 바꾸거나 재배치 할 수 있어 개성 있는 홈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남재관 다음커뮤니케이션 최고재무책임자는 "우수한 기술력의 벤처 회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용자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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