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3 주말행복체험 프로그램'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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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3 주말행복체험 프로그램' 본격 시행
  • 정진영 기자 j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3월 05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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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정진영 기자] 서울시는 시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2013 주말행복체험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해 창의∙인성 교육 및 재능 발견, 사회성 함양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취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 학생뿐만 아니라 한 부모 가정, 조손 가정, 소년소녀 가정, 맞벌이 가정 등의 학생을 우선 배려해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힘쓸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3 주말 행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총 58개의 지역적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부 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도 제고와 안전을 고려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권역별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여가시간을 신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주말행복체험 프로그램'의 구성과 운영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돌봄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도 행복한 주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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