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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룡 사망원인? |
이소룡 사망원인 "32세에 떠난 대스타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성룡(청룽)이 故 이소룡(브루스 리)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한 가운데 이소룡의 사망원인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월 28일 MBC '무릎팍도사'에 외국인 게스트 3호로 출연한 중화권 스타 성룡은 故 이소룡이 사망하기 한 달 전 특별했던 인연을 공개해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973년 '용쟁호투'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故 이소룡은 당시 아시아는 물론이고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해 이소룡 신드롬을 몰고 왔다.
두 사람은 스타와 대역으로 인연이 됐고, 우연히 볼링을 치게되면서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됐다고 한다.
이날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성룡과 이소룡의 인연에 뜨거운 관심뿐만 아니라 이소룡의 죽음에 대한 성룡의 반응이 전해지자 그의 사망원인에 대한 관심까지 확대됐다.
이소룡은 1940년 11월 27일 미국에서 태어난 홍콩을 대표하는 액션스타로, 지난 1973년 7월 20일 사망했다. 이후 이소룡의 죽음을 둘러싼 각종 억측과 루머가 난무했다.
당시 부검 결과 약물 과용으로 인한 뇌내수종이 사망 원인으로 밝혀졌지만 지난 2006년 미국의 한 의사는 수면 부족과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간질이 유발해 돌연사한 것이라고 주장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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