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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원액기 브랜드 휴롬(회장 김영기)은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 '2013 독일 암비안떼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휴롬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81개국 4688여 개의 업체와 14만 명의 소비재 바이어가 참여했다.
휴롬은 홍보 부스에서 다양한 모델의 휴롬 원액기를 전시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과, 시금치,바질로 만든 '사과시금치 주스'와 비트, 사과, 레몬으로 만든 '비트사과 주스'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휴롬 관계자는 "최근 유럽에서는 성인병 증가로 과일, 채소 위주의 식습관 변화 노력과 함께 원액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휴롬은 이번 참가를 통해 국내 백화점에서 유통되고 있는 'HF-SBF06' 모델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가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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