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조성민' 검색어 눌러 보고 '멘붕'…"나 같은 놈도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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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조성민' 검색어 눌러 보고 '멘붕'…"나 같은 놈도 사는데"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1월 06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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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의 전 남편이자 전직 야구선수 조성민의 사망 소식에 방송인 강병규가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강병규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눈뜨자마자 열어본 검색어에 '조성민'이 1위이기에 며칠 전, 내가 연결해줬던 방송을 벌써 했나 생각하고 클릭을 했다"며 "아. 성민아. 야구선수중 내가 가장 부러워했던 1살 후배 조성민. 나같은 놈도 버티고 사는데. 나보고 힘내라고 했었는데..."라고 밝혔다.

조성민은 이날 새벽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여자친구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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