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술 쓰는 거미, 천적 거미줄로 유인…혹시 닌자 출신?
상태바
분신술 쓰는 거미, 천적 거미줄로 유인…혹시 닌자 출신?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2월 25일 21시 5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신술 쓰는 거미, 천적 거미줄로 유인…혹시 닌자 출신?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분신술 쓰는 거미 소식이 화제다.

포식자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분신술'을 구사하는 신종 거미가 발견됐다.

페루 아마존에서 발견한 이 거미는 거미줄에 자신의 몸집보다 큰 '가짜'를 걸고 그 뒤에 숨어 포식자들의 눈을 피한다.

이 거미가 분신술에 쓰는 대용품은 죽은 곤충이나 나뭇가지, 나뭇잎 등이다. 과학자들은 이 거미의 '방어 메커니즘'이 포식자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신술 쓰는 거미, 신기한 능력이다", "분신술 쓰는 거미, 우리나라에는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