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콘서트, 홍콩 공연에서 3만명 '들썩'…3일 연속 매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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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콘서트, 홍콩 공연에서 3만명 '들썩'…3일 연속 매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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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콘서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빅뱅 콘서트, 홍콩 공연에서 3만명 '들썩'…3일 연속 매진 '대박'

그룹 빅뱅이 홍콩에서 열린 월드투어에서 3만명을 모았다.

월드투어 중인 빅뱅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월드 투어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ALIVE GALAXY TOUR) 홍콩 공연에서 3일 연속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공연은 8~9일 이틀간만 열릴 예정이었으나 예매 개시와 함께 표가 매진되면서 10일 공연이 추가됐다. 특히 현지 팬들은 콘서트에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3일 연속 공연장 앞에서 밤을 새우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의 콘서트에는 홍콩 연예인들도 대거 참여했다. 배우 여문락, 걸그룹 울트라핑크·오우비 등이 공연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 외에도 수많은 현지 음반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시아 별'의 공연을 관람했다.

오는 14~15일에는 비틀즈, 아바, 비욘세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공연한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첫 유럽 단독 공연을 갖는다. 런던 공연은 15일 하루 예정돼 있었으나, 티켓 판매 개시 2시간 만에 매진돼 14일 공연이 추가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뱅 콘서트, 대박이네요. 나도 가고 싶다!", "빅뱅 콘서트, 전세계가 빅뱅을 주목하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2013년 1월 25~27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월드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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