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롯데백화점은 온라인몰 엘롯데(www.ellotte.com)에 몸집이 너무 크거나 작아 의류 구입에 불편을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빅&스몰' 쇼핑관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곳에서는 백화점에서 찾기 어려운 대형·소형 사이즈 옷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푸마, 휠라 스포츠, 미소페, 락포트 등 4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115사이즈의 남성 코트와 셔츠, 40인치 바지도 판매한다. 남성 운동화는 215mm~320mm로 다양한 사이즈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온라인몰에서 행사를 열어 체구가 너무 크거나 작은 고객들도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껏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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