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대학 합격 기원 '태풍 이긴 사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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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대학 합격 기원 '태풍 이긴 사과' 판매
  • 이인화 기자 ih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1월 02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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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픈마켓 11번가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오는 7일까지 '태풍 이긴 합격 사과'를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은 '올해 수차례 강한 태풍을 맞고도 이겨낸 사과'라는 의미를 부여해, 수험생들을 응원하겠다는 취지다.

'태풍 이긴 사과'는 의성, 군위, 안동, 영양, 청송 등 사과로 유명한 경북 일대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경북 지역은 일교차가 커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게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개당 490원 정도이다.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11번가 마일리지 490포인트'가 적립돼 사실상 공짜인 셈이 된다. 또 수능 응원을 댓글로 남긴 사람 중 110명을 추첨해 '11번가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아울러 11번가는 '수험생을 위한 브레인푸드' 기획전도 마련했다. 호두, 땅콩 등 견과류부터 블루베리, 바나나 등 과일류와 고등어, 연어, 참치 등 생선류까지 수험생 두뇌건강에 도움을 주는 각종 브레인푸드를 최대 54% 할인 판매한다.

컨슈머타임스 이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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