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 수시1차 마감 일반전형 경쟁률 9.5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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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 수시1차 마감 일반전형 경쟁률 9.53대 1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10월 09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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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대학수시모집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수시모집 1차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16일부터 10월5일까지 진행된 청강문화산업대 수시모집 1차(정원내 795명)에 5238명이 지원해 6.5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중 일반전형(325명 모집)은 3096명이 지원해 9.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아교육과는 일반전형 40명 선발에 549명이 지원해 13.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스마트폰전공은 일반전형 16명 모집에 212명이 지원, 경쟁률이 13.25대 1에 달했다. 조리/식품영양/외식경영/푸드스타일리스트 전공을 통합선발한 푸드스쿨은 일반전형 110명 모집에 1207명이 지원해 10.9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92.3%의 취업률(2012.8 대학알리미 기준)을 기록한 이동통신전공은 일반전형 16명 모집에 113명이 몰려 7.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외 △모바일보안 7.0대 1 △뮤지컬연기 6.77대 1 △애니메이션 6.4대 1 △만화창작 5.6대 1 △패션디자인 5.6대 1 △무대미술 5.39대 1 △스타일리스트 5.09대 1 △게임 4.4대 1로 전전공에 걸쳐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박영철 교학처장은 "선취업 후진학 정책, 특화된 인문계고 증가, 4년제 수시 6회 지원제한 여파 등으로 전문대학 진학자원이 감소하는 등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크게 상승한 것은 오랜기간동안 대학경쟁력을 키워왔고 그에 대한 대비를 많이 했기 때문"이라며 "수시모집의 경쟁률이 높아져 전체 지원자 수준이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www.ck.ac.kr)는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교로 콘텐츠스쿨, 푸드스쿨, 패션스쿨, 뮤지컬스쿨, 모바일스쿨 등 5개 스쿨(단과대학)로 특화된 문화산업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우수한 문화산업분야 인재를 육성해 개인의 꿈을 실현시키고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수시모집 1차 합격자는 오는 25일 입학홈페이지(http://ipsi.ck.ac.kr)와 AR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수시모집 2차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시작된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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