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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니마 스트립쇼 영상 화면 캡쳐 |
KBS 아나운서 박니마 스트립쇼? 中 악의적 보도에 '부글부글'
중국발 박니마 영상이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최근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는 '한국 여자 아나운서의 스트립쇼'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 속에서 이 여성은 속이 훤히 보이는 시스루 란제리를 입고 농염한 몸짓과 표정을 취하고 있다.
중국 언론은 이 여성의 이름을 박니마라고 지칭했다. 이는 중국 네티즌들의 추적 결과라는 설명이다.
중국 포털사이트 역시 이 여성을 한국 KBS, MBC, Mnet 등에 출연한 아나운서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의 이 여성은 아나운서가 아닌 인터넷 성인방송 BJ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현지 언론과 포털사이트 바이두는 확인절차 없이 이 여성을 아나운서라고 밝혀 국내 네티즌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박니마의 소식을 접한 우리 네티즌들은 "박니마가 도대체 누구냐", "저급한 동영상을 촬영하는 여성이 아나운서일리가 없지 않느냐", "박니마라는 이름 조차도 한국식이 아닌데 이는 중국 언론들의 명백한 이미지 훼손"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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